1학기에 '수요집회' 참여한 우리 6학년들의 모습.
작성자
바다별
작성일
2019-09-03 10:04
조회
1208
1년에 한 두 차례.
서울특별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이어지고 있는
위안부 문제해결에 대한 '수요집회'에 참여해왔습니다.
올해도 1학기 어느날, 우리학교 6학년들이 다녀왔지요.
우리아이들이 시민들 앞에서 뜻깊고, 의미있는 이야기들도 했다고 하지요.
소녀상 너머로 앉아있는 우리아이들이 보이네요.
2018년에 참여했었던 장면.
교육부 사회교과서 5학년 2학기 130쪽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이어지고 있는
위안부 문제해결에 대한 '수요집회'에 참여해왔습니다.
올해도 1학기 어느날, 우리학교 6학년들이 다녀왔지요.
우리아이들이 시민들 앞에서 뜻깊고, 의미있는 이야기들도 했다고 하지요.
소녀상 너머로 앉아있는 우리아이들이 보이네요.
2018년에 참여했었던 장면.
교육부 사회교과서 5학년 2학기 130쪽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윤이가 올해 재수해서 5학년 다니는데요, 2학기 교과서 받아온 날 구경을 하다 말고, 이게 아무래도 "우리"인 것 같다며 책을 들고 오길래, 애들 눈엔 그래 보일 수도 있겠지 했는데, 진짜 "우리"인 거예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이제 교육부에서도 저흴 인정하는 건가요? ㅎㅎ
다들 잘 지내시지요? 저희는 매일 매일 자유학교를 그리워하며 삽니다. 곧 돌아갈께요~
소윤이도 재윤이도 단비도 뜬구름도~~~
연두색 학교 티셔츠! 이녀석이 큰 일을 해냈네요.
우리 소윤이 자카르타까지 보내 재수(?)한게 이 사진을 마주하게 하려는 누군가의 큰 그림? 이제 임무완수했으니 어여 돌아와요.
보고 싶고, 그리워요. 학교 이야기 할 때마다 소윤ㆍ재윤네 이야기 항상해요...
이제 그만 애 태우고 돌아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