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에 '수요집회' 참여한 우리 6학년들의 모습.

작성자
바다별
작성일
2019-09-03 10:04
조회
1208
1년에 한 두 차례.

서울특별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이어지고 있는

위안부 문제해결에 대한  '수요집회'에 참여해왔습니다.

올해도 1학기 어느날, 우리학교 6학년들이 다녀왔지요.

 

우리아이들이 시민들 앞에서 뜻깊고, 의미있는 이야기들도 했다고 하지요.

소녀상 너머로 앉아있는 우리아이들이 보이네요.

 

2018년에 참여했었던 장면.

교육부 사회교과서 5학년 2학기 130쪽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6

  • 2019-09-03 14:29
    자랑스럽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더 나은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2019-09-03 18:19
    교과서로만 배우지 않고 행동하고 참여하는 우리~^^좀 짱인듯!

  • 2019-09-04 13:07
    아하하하하! 이거 소윤이가 무려 자카르타에서 찾아낸 자료입니닷!
    소윤이가 올해 재수해서 5학년 다니는데요, 2학기 교과서 받아온 날 구경을 하다 말고, 이게 아무래도 "우리"인 것 같다며 책을 들고 오길래, 애들 눈엔 그래 보일 수도 있겠지 했는데, 진짜 "우리"인 거예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이제 교육부에서도 저흴 인정하는 건가요? ㅎㅎ

    다들 잘 지내시지요? 저희는 매일 매일 자유학교를 그리워하며 삽니다. 곧 돌아갈께요~

    • 2019-09-04 13:55
      오~~ 자카르타 통신원, 잘 지내시나요? 곧 돌아온다니 설레잖아요! 흥!

  • 2019-09-04 23:50
    정말~~곧 돌아왔으면 좋겠당~~
    소윤이도 재윤이도 단비도 뜬구름도~~~

  • 2019-10-22 02:27
    앗, 난 이 글을 왜 이제 본거야!!!!!!

    연두색 학교 티셔츠! 이녀석이 큰 일을 해냈네요.

    우리 소윤이 자카르타까지 보내 재수(?)한게 이 사진을 마주하게 하려는 누군가의 큰 그림? 이제 임무완수했으니 어여 돌아와요.
    보고 싶고, 그리워요. 학교 이야기 할 때마다 소윤ㆍ재윤네 이야기 항상해요...
    이제 그만 애 태우고 돌아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