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학년 사계절반 9-11월 돌아보기

작성자
길섶
작성일
2024-01-11 01:31
조회
533
234학년 9, 10, 11월 돌아보기

말과글
주제 무엇을 하나요
8 28 <백제 최후의 날> 책 내용 나누기

등장인물 분석하기

백제의 문화, 역사 알기
29
9 4
5 여행 여행지의 역사, 지리, 문화 공부하기

우리가 먹을 음식 정하기

여행 수첩 만들기
11
12
18 학년별 여행
19
25 여행 갈무리 여행 마음으로 나누기

여행 돌아보기 글쓰기
26
10 2 하루방학
3 개천절
9 한글날
10 여행 돌아보기 글쓰기
16 <경복궁 마루 밑> 책 내용 나누기

등장인물 분석하기

책을 읽고 이미지로 그려보는 경복궁

기억에 남는 대목 찾아보기

명성황후 이야기

좋은 친구 관계는 무엇일까요?

글쓰기(내가 쿠쿠처럼 작아진다면 해보고 싶은 일은?)
17
23
24
30
31
11 6
7
13
14
20 <바람을 달리는 아이들> 책 내용 나누기

등장인물 분석하기

줄거리 요약하기

시대적 배경 이해하기(조선말 개화기)

인물공부 : 김란사

내가 지금 도전하고 있는 일은?소박한 도전 계획하기
21
27
28
[백제 최후의 날 – 4학년 여행]

이 교재를 바탕으로 학년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은 역사와 문학을 동시에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먼저, 교재의 내용에 따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제의 지리적 특징, 역사적 사건, 인물 등을 여행 수첩을 만들며 익혔다. 여행지인 부여에 도착해 책에서 봤던 역사의 흔적들을 눈으로 볼 때 아이들은 감동하기도 했다. 백제에 관해 공부를 충분히 하고 여행을 간 덕분에 교재의 내용을 현실과 연결 짓고 이해하며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경복궁 마루 밑]

<경복궁 마루 밑>은 경복궁에 사는 요정들과 사람의 이야기로, 조선 역사와 친구라는 정의에 대해 다양하게 풀어낼 수 있는 수업이었다. 먼저, 책의 내용을 떠올리기 위해 장마다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함께 떠올려가며 아이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등장인물 분석은 공책에 각 인물의 특징, 성격, 행동 등을 아이들이 정리해서 적어보았다. 1학기에도 했던 수업이라 이제는 능숙하게 캐릭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경복궁을 그려보는 것은 미술수업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책에 나오는 세부적인 모습과 이미지를 떠올리며, 아이들은 자유롭게 궁을 그렸다. 기억에 남는 대목을 찾아보는 활동은 각자가 감명 깊게 느낀 부분을 공책에 적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수업이다. 모두 완성한 뒤에는 한 명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공부는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조선말 외세에 흔들렸던 고종시대의 조선사를 공부했다. '좋은 친구 관계는 무엇일까요?'라는 수업은 친구에 필요한 재료는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전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친구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는 수업이었다. 모둠 안에서 각자 조사할 학년을 정해 쉬는 시간에 조사했다. 수업의 마무리로 모둠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각자가 생각하는 친구의 정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글을 쓰는 시간이었다. '내가 쿠쿠처럼 작아진다면 해보고 싶은 일은?'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글을 완성했다.

[바람을 달리는 아이들]

<바람을 달리는 아이들>이라는 교재는 개화기 조선 시대의 불평등한 신분 질서와 그 속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책의 내용을 주요 에피소드로 나누어 아이들과 함께 낭독하고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장인물 분석하기는 주인공 2명을 공책에 적어 분석해 보았다. 신분의 차이와 성별에 따른 사회적 제약 속에서 두 인물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아이들과 함께 살펴봤다. 줄거리 요약하기는 교재의 주요 줄거리를 핵심적인 사건과 캐릭터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간결하게 5-6줄로 요약했다. 11월이 되니 이제 아이들은 요약하기의 달인이 되었다. 책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고 이야기의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하는 지난 연습들이 앞으로 책을 읽고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대적 배경 이해하기는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설의 이야기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선말 개화기 시대의 사회적, 정치적 상황들을 공부했다. 이에 더해 김란사라는 역사적 실제 인물을 공부하며 조선 시대 여성이 받았던 사회적 편견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을 배웠다. ‘내가 지금 도전하고 있는 일은?’ 아이들에게 교사의 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나아가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소박하면서도 의미 있는 계획을 방학 기간에 세우도록 유도했다.

 

[주제 글쓰기]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10줄 이상의 글을 쓰는 연습을 했다. 주제는 말과글, 계절, 학교행사 등 다양하게 아이들의 삶과 연결된 주제로 정했다. 처음부터 10줄이상 쓰는 친구들이 있고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으나 점점 연습을 하며 글쓰는 실력이 늘었다.

 

[필사]

2학기부터 따라 쓰기 필사를 시작했다. 말과글 시간에 20분 시간을 내어 천천히 정성을 다해 글을 따라 쓴다. 따라 쓰는 글귀는 [초등글쓰기 필사노트]에서 발췌했다. 필사를 하면 구절을 반복해서 읽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의 의미도 배우고 문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집중력을 기르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주제 무엇을 하나요
8 29 방학 숙제 확인
31 1학기 수 복습
9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복습

가분수를 대분수로 바꾸기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기

진분수의 덧셈과 뺄셈

대분수의 덧셈과 뺄셈
7
12
14
19 학년여행
21 학년여행
26 분수의 덧셈과 뺄셈 복습
28 추석
10 3 개천절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복습
10
12 삼각형 색종이로 이등변삼각형/ 직각이등변삼각형 접기

이등변삼각형, 직각이등변삼각형, 정삼각형의 특징 정리하기

예각삼각형, 둔각삼각형 특징 정리하기

여러 가지 삼각형 그리기
17
19
24
26
31
11 2 소수의 덧셈과 뺄셈 3학년 소수 복습

소수 두 자리 수

소수 세 자리 수

소수의 크기 비교

소수의 덧셈과 뺄셈
7
9
14
16 김장축제
21 사각형 평행선, 수선 그리기

생활에서 수직, 평행 찾기(글자, 우리 몸, 물건)

도형에서 평행선과 수선 찾고, 그리기

정사각형, 직사각형 특징 정리하기

사다리꼴, 평행사변형, 마름모 특징 정리하기

여러 가지 사각형 그리기
23
28
<분수의 덧셈과 뺄셈>
  1. 복습: 2학기 수업을 시작하기 전, 1학기에 배웠던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의 기본 개념을 복습했다. 이전에 학습한 내용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기반을 제공했다. 방학 기간에 만점왕 문제집을 꾸준히 풀어서인지 다들 잘 기억하고 있었다.

  2. 가분수와 대분수 바꾸기: 가분수를 대분수로 변환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기존에 익숙한 가분수를 대분수의 형태로 나타내는 과정은 연습문제를 계속 풀었다.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했던 부분이라 많은 시간을 들였다.

  3. 진분수, 대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 대한 이해를 반복 학습으로 강화했다. 서로 같은 분모를 갖는 대분수를 더하고 빼는 과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우고 간소화하는 방법도 찾아봤다.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도 익혔다. 다양한 예시와 문제를 활용하여 복잡한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했다.


<삼각형>
  1. 색종이 접기: 수업 첫 부분에서는 삼각형의 기초적인 형태인 이등변삼각형과 직각이등변삼각형을 색종이를 활용하여 직접 접어보는 활동을 했다. 아이들은 손으로 삼각형을 만들면서 기하학적인 개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삼각형의 기본적인 특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했다.

  2. 삼각형의 특징 정리하기: 이후에는 이등변삼각형, 직각이등변삼각형, 정삼각형의 특징을 공책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삼각형의 특징을 알고 이를 정리함으로써, 아이들은 다양한 삼각형의 형태를 구분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3. 예각삼각형, 둔각삼각형 특징 정리하기: 예각삼각형과 둔각삼각형에 대한 특징을 학습했다. 각각의 각도에 따라 삼각형의 분류와 특징을 이해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삼각형을 비교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웠다.

  4. 여러 가지 삼각형 그리기: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삼각형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창의성을 유발했다. 아이들은 자와 각도기를 활용해 삼각형을 그리고, 그 특징을 분석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도형 수업은 아이들이 제일 흥미롭게 생각하는 수업이다. 과제를 주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소수의 덧셈과 뺄셈>

3학년 때 학습한 소수 개념을 상기시키면서 소수를 시작했다. 두 자리 수와 세 자리 수에 해당하는 소수를 살펴보고 각 소수의 특징을 이해했다. 그리고 주어진 소수를 어떻게 읽는지 연습을 했다. 소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활동은 맞추기 놀이를 이용했다. 소수의 덧셈과 뺄셈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만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소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소수의 덧셈과 뺄셈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는 개념이었다.

<사각형>

사각형 수업에서도 다양한 활동 거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형의 개념을 소개하고 익히도록 했다. 먼저, 평행선과 수선을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 다음으로는 일상생활에서 평행과 수직을 찾는 활동을 했다. 교실 안의 물건, 글자, 그리고 자신의 몸 등을 통해 실제로 평행과 수직을 찾아보며 이를 도형의 개념과 연결했다. 이어서 도형에서의 평행선과 수선을 찾고, 그리는 활동을 했다.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의 특징을 자세히 정리하고, 사다리꼴, 평행사변형, 마름모 등의 도형에 대한 특징도 공책에 정리했다. 마지막으로는 방안지를 활용해 다양한 사각형을 그렸다.

 

외국어 주정현
phonics (음가 이해하기) : 자음과 모음 음가 익히기

2음절 이상의 단어 읽고 의미 익히기 (red, take, with, in,net, pen....)

영어 노래 배우기 ( circle, rectangle, this is the way ? )

shape, animal ( circle, triangle ... camel, elephant....) : 모양, 동물 알아보기

모양의 특징, 동믈의 특징 설명하기

Direction (위치 설명하기 ) : 오른쪽, 왼쪽, 앞으로 가기, 돌기....

위, 아래, 안에 ~가 있어요 ( There is/are .....in/on...)

- 숫자 ( sixteen, sixty, seven, seventy, seventeen..)
4학년 아이들은 전체적으로 수업에 집중하고 필기하며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외국어에 대한 흥미도 크고 이해가 빨라 다소 어려운 수업의 내용들을 쉽게 이해합니다. 영어에 이미 익숙해 있거나 흥미가 많은 아이들도 있고, 시작 단계에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습니다. 내년의 수업이 기대됩니다.

 

과학 - 그루터기
[실험흐름]

-환경-흙: 흙의 종류와 특징

-환경-배수: 흙 종류에 따른 물빠짐

-환경-지형: 책을 활용한 지형의 형성과정

-환경-강: 유수대를 통한 강 모형 만들기

-환경-화석: 화석 만들어보기

-환경-정수: 간이 정수기를 통한 정수 과정 알기

-환경-산성비: 달걀껍질을 통한 산성화(환경오염) 알기

-환경-오호(Ooho): 물주머니 오호를 통한 환경오염에 대한 노력
2학기에는 환경에 대한 통 주제로 실험했다.

첫 시간에는 흙,모레,자갈을 분리채를 활용해 구분하는 실험이다. 다양한 구분 방법이 있겠으나 알갱이의 크기로 구분하고 이름 붙이는 과정을 알아본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시간에는 배수(排水)를 배웠다. 흙의 크기와 특성에 따라 배수의 정도가 다름을 저울과 시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셋째 시간에는 지층에 형성과 변화에 대해 실험했다. 책을 가지고 서로 밀고 당겨보면서 책장의 변화를 관찰했다. 균열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으며 산과 골짜기가 생기고 지진이 일어나며 바다가 산이 되는 순환을 설명할 수 있었다.

넷째 시간에는 유수대로 강의 모형을 만들고 물을 흘려보내는 실험을 했다. 물의 흐름을 통해 강이 어떻게 생기고 이것이 모여 바다가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시간에는 알지네이트를 이용해 화석을 만드는 kit실험을 했다. 조개로 모양을 내고, 그 위에 알지네이트가 채워졌을 때, 그리고 그것을 드러냈을 때 어떤 모양과 현상이 생기는지를 관찰하는 실험이다.

여섯 째는 정수 실험이다. 이것도 kit실험이다. 자갈,활성탄,안트라사이트 등을 이용해 메틸렌블루를 섞은 물이 여과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여기까지는 자연환경과 생태, 땅에 대한 이해였다고 한다면, 일곱 째 실험부터는 환경오염에 대한 소주제를 다뤘다. 날계란을 식초에 담궈 변화를 관찰했다. 시간차를 두고 미리 게란을 준비해두고 껍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왜 일어나는지 나누었다. 식초에 날계란을 담궈 놓고 변화를 기다리는 동안 리트머스종이에 다양한 용액을 묻혀보았다. 액체에도 산도과 염기의 성질이 있고, 이것을 나타내는 단위가 ph라는 것을 배웠다.

마지막 시간인 여덟 번째 시간에는 환경오염에 대한 주제와 더불어 일회용 물병 대체재로 나온 오호(Ooho)라는 것을 만들어 보았다. 젖산칼슘과 알간산나트륨이 반응을 일으키며 알약형태를 잠시 유지하는 현상으로 물주머니를 만드는 kit실험이다.

남은 시간 동안에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고, 그 문제를 수업 마무리로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보내려한다.

초기 과학수업을 구성할 때는 상주하는 물건을 실험도구로 활용했다. 그러다보니 정확한 양을 재거나 재료가 들죽날죽한 경우가 많았다. kit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가장 컸던 것 같다. 하지만 조금 더 흥미로운 실험을 구성하려다보니 일상생활에서는 구하기 힘든 재료가 필요한 경우가 더러 생겼다. 예를 들어 알지네이트나,알간산나트륨,젖산칼슘처럼 평소에는 쓰지 않는 물질이라 소량으로 구하기 힘든 면이 있다. 그래서 올해는 보조금이 아니더라도 kit를 구매해서 실험하는 시도를 했다. 적당한 선에서 과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 또한 필요하지 않은 것을 과하게 구매하지 않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항상 과학 수업을 하며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다시금 짧게 적고자 한다. 4학년에는 특히 구분하는 힘이다. 제시된 기준으로 분류하고 구분하며 분석하는 힘의 밑바탕을 만드는 것이다. 무언가를 분류할 때 명확성을 띄고, 세분화하며 기준을 형성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이렇게 형성된 생각과 지식을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는 작업이 핵심이다. 그렇기에 큰 주제를 두고 여러 요소를 펼쳐 내는 것을 수업의 큰 흐름으로 잡았었다.

그렇게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무언가를 깊이 고민하고, 여러 요소를 연결할 수 힘을 기르는 아이들로 자라나면 좋겠다.

생활미술
주제 무엇을 하나요
8 31 사군자 - 국화 국화 그리기
9 7
14 산수화 소나무 그리기
21 학년여행
28 추석
10 5 솔잎 그리기

채색하기
12
19 경복궁 경복궁 그리기

경복궁 그림 마무리

채색하여 마무리
26
11 2
9
16 창덕궁 김장축제
23 창덕궁에서 나만의 작품을 찾아 그리기

채색하여 마무리
30
12 7 수업마무리
[국화]

사군자의 마지막으로 국화를 그렸다. 매, 난, 죽과는 달리 국화 꽃과 줄기를 표현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연습을 많이 하고 실전에 들어갔다. 여름방학을 지나고 나니 붓에 대한 감각이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연습을 계속하면서 예전의 감각들을 떠올렸다.

[경복궁]

경복궁은 말과글 수업과 연계해 진행된 수업이다. 먼저 연필로 연습을 하고 붓펜으로 그림을 완성했다. 한국화 붓으로 하지 못한 이유는 궁에는 세밀한 표현이 많았는데 이 세밀한 표현은 한국화 붓으로 하기 어려웠다. 원래는 2주를 계획했던 수업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워 4주를 사용했다.

[소나무]

칠보산 아래 맷돌화장실 옆 공원에는 소나무가 많다. 우리는 종이와 연필을 들고 소나무를 그리러 나갔다. 소나무의 느낌과 모양을 스케치로 표현한 뒤, 교실에 들어와 한국화 붓으로 그려봤다. 2학기에는 먹으로만 끝나지 않고 한국화 물감으로 채색도 했다. 채색은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창덕궁]

학교밖학교 수업에서 창덕궁에 갔을 때 아이마다 그리고 싶은 포인트를 찾아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돌아왔다. 혹시나 잊을 수도 있기에 사진을 찍어 수업 시간에 보여주었다. 화첩을 열고 스케치한 그림을 참고해 붓으로 그림을 그렸다. 정성스럽게 채색까지 하고 인장을 찍어 마무리했다. 창덕궁까지 그리고 나니 화첩이 꽉 찼다. 아이들은 1년간 자신이 만든 화첩을 매우 소중히 집으로 가지고 갔다.

 

텃밭살림
절기 무엇을 하나요
8 31 8.8 입추

8.23 처서

9.8 백로

9.23 추분
배추 모종과 무 씨앗 심기

무 솎아 주기
9 7
14
21 학년여행
28 추석
10 5 10.8 한로

10.24 상강
가꾸기(물주기, 잡초 뽑기, 벌레 잡기)

관찰하기

텃밭일지 쓰기
12
19
26
11 2 11.8 입동

11.22 소설
9 무 뽑기, 무청 걸기
16 김장축제
23 김장공부
30 텃밭 작물로 요리하기
2학기 텃밭에서는 김장을 위해 무와 배추를 심고 가꿨다. 시작은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각자 맡은 텃밭 구간에 모종과 씨앗을 심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며 성장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무 솎아 주기, 물주기, 잡초 뽑기, 벌레 잡기 등의 일상적인 농사일을 매일매일 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빌었다. 아이들은 텃밭을 자주 관찰하며 자연에서의 생명 주기를 이해하는 데에 큰 즐거움을 느꼈다. 텃밭일지를 통해 배추와 무의 성장 기록을 남겼다. 김장축제를 준비하며 무 뽑기와 무청 걸기를 했다. 아이들은 힘들어도 기쁘게 참여했다. 김장축제와 김장공부에서는 김치의 전통적인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고구마와 감자를 이용해 맛탕과 튀김을 만들었다. 맛있게 먹으며 기분 좋게 텃밭수업을 마쳤다. 1년간의 텃밭 수업은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깊은 소통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협력과 책임감을 통한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공동체 놀이 - 초록샘

방학 동안 몸을 일으켜 세우는 칠보산 등산을 시작으로 4학년 공동체 놀이를 시작하였다.

다가오는 9월은 한가위 한마당 때 할 수 있는 민속놀이들을 진행하였다. 그중 하나인 씨름을 변형하여 돼지 씨름을 하였다. 모둠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특별히 체력적인 우위나 남녀의 차이가 크지 않은 놀이라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제기차기의 경우 차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기본자세를 보여주고 각자 편하게 차는 방법을 선택하여 연습한 후 3개 차기를 하였다. 아이들은 여러 번 시도하여 찰 수 있었다. 학교 방문하는 친구가 있어 수업을 조정하여 어울려 함께 하는 피구를 했다. 학교 방문한 친구를 배려하며 함께 어울렸다. 10월은 체력 검사와 운동회가 있다. 그중 미리 하여야 할 체력 검사를 진행했다. 짝을 맞추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몸 늘이기를 하였다. 가을 운동회 때 하지 못한 릴레이를 3, 4학년이 함께 모둠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11월에는 공을 가지고 하는 놀이를 하였다. 날씨가 쌀쌀해져 몸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놀이를 하였다. 축구, 탁구를 했다. 축구의 경우 아이들의 편차가 있어 잘하는 친구를 한 명을 두고 여러 명이 힘을 합쳐 하는 축구를 하였다, 모두 땀을 흘리며 했다 여학생들은 공을 무서워했지만, 모두 참여를 잘하였다. 시간이 지나며 적극적으로 수비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탁구는 팀을 나누어 기본 경기규칙과 탁구채 잡는 법을 익히고 시작하였다. 짝과 함께라는 내용으로 서로 짝을 지어 배움을 나누었다. 아이들은 서로 짝에게 배움을 나누었다. 짝을 나누어 책임있게 연습하니, 지난 시간보다 탁구채를 잡는 법, 서버 하는 법을 더 잘 익힐 수 있었다. 재미를 가지고 탁구 경기를 하였고, 응원도 열심히 했다. 11월 후반이 될수록 독감으로 학교를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9월에 하지 못했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하였다.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전술을 잘 익히며 즐겁게 진행했다. 놀이가 진행 될수록 더 즐겁게 몰입하며 참여했다.

 

옷살림 - 초록샘

2학기는 네트 목도리 뜨기를 하였다.

아이들이 원하는 색의 실을 준비하여 시작하였다.

실은 굵은 실을 사용하였고 바늘의 호수를 10호 정도 사용하여 뜨개를 할 때 조금 더 용이 하게 하도록 도왔다. 코를 만들고, 코를 늘이고 겉뜨기를 하고 코를 줄이고 안뜨기 겉뜨기를 하며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코를 늘일 때 조금 어려워하며 풀고 다시 하기를 반복하였다.

모둠을 나누어 속도가 빠른 아이들은 뜨개가 어려운 친구들을 도우며 서로 함께 완성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빠르게 완성하였다. 양말목을 이용해 둥근뜨기를 시작했다. 1학기에 수틀을 이용해 양말목 뜨기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수틀을 사용하지 않고 둥근 뜨기를 시작하였다. 아이들은 집중하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아이들마다 크기를 스스로 조정하며 완성할 것이다.

 

학교밖학교
무엇을 하나요
8 25 텃밭돌보기
9 1 생태교실
8 경복궁
15 학년여행준비
22 학년여행
29 추석
10 6 등산백일장
13 자전거 타고 용화사 가을 단풍 구경
20 체력검사&가을운동회
27 창덕궁
11 3 한양도성 박물관
10 생태교실 – 수원 상수도, 하수처리센터 견학
17 김장축제
24 마무리잔치 준비
12 1 마무리잔치 준비
8 마무리잔치
[경복궁]

2학기 학교밖학교 첫 번째는 경복궁이었다. 길이 멀었고 날씨가 매우 더워서 힘들었지만, 책에서 읽던 궁을 실제로 보니 놀라웠다. 아름다운 정원과 역사적인 건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돌아다니며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만나보았다. 아이들은 과거 문화와 전통을 실제로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었다. 더위에 지친 상태에서도 아이들은 경복궁을 끝까지 다 보고 돌아가자고 했다.

[창덕궁]

두 번째 궁은 창덕궁이었다. 가을에 다녀와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는 서늘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분위기의 궁을 살펴보았다. 창덕궁의 다채로운 단풍과 조화로운 풍경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전해주었다. 특히 가을 햇살 속에서 창덕궁의 아름다운 문양들을 노트에 그려보는 경험은 경복궁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궁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역사와 예술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었다.

[수원 상수도, 하수처리센터 견학]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센터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수업이었다. 수원 상수도 및 하수처리센터 견학은 현대 도시의 물 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우선, 상수도 시설에서는 수도 처리 과정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물의 정화와 배급 단계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들은 도시 생활의 편의성을 지원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 동안 아이들은 물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하수처리센터에서는 사용된 물의 재활용 및 정화과정에 대한 실제 과정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은 미래 시민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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