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10.11 어울림 돌아보기
작성자
해님
작성일
2017-12-07 21:11
조회
1502
2017년 9,10,11월 어울림 돌아보기
<어울림>이라는 교과로 1-3학년을... 최소 3년의 흐름으로 아이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고 있는 해님입니다.
처음에는 나, 관계, 비폭력대화, 장애이해, 인권....가르치고 싶은 컨텐츠가 많았는데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내용 뿐 아니라 진짜 이야기...제 목소리와 표정, 행동이나 삶에서 배어나오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아주 매력 있는 교과입니다.
이제야, 그 시기에 따른 발달과 우리 학교 그 학년만이 뿜어내는 고유의 에너지가 조금씩 보입니다. 그래서 처음계획과 달라진 학년도 있고, 내용전달 보다는 과정에 더 중심을 둔 학년도 있습니다.
<<1학년>>
장애이해교육을 이야기와 그림책으로 함께 했습니다. 첫 수업을 열며 “온 세상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빛-공기-땅과 하늘-동물-식물-그리고 사람... 이 세상에 창조된 모든 것을 천과 소품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꽃은 참 예쁘다.> 노래를 부릅니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언제 불러도 참으로 좋은 노래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만난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이 내 옆에, 우리 학교에 있는지 살핍니다. 자연스럽게 생활에 연결되는 어린이도 있고, 이야기는 이야기로 남은 어린이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일상에서 다투고 불평하던 횟수가 점차 줄고 “그건 자칼 말이야. 기린말로 해야지.” 서로를 격려하는 친구들의 행동이 더 늘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지식보다, 우리는 내 친구와 함께 지금을 살고 있습니다.
1학년 어린이들은 노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20-30분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나누고 나면 꼭 수업 후반부는 놀이를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말이 놀이지, 꼭 둘,셋은 교실 저 편에, 부끄러움에 똘똘 뭉쳐 움직이지 않는 어린이들, 몇 몇은 흥에 취해 규칙을 무시하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저 술래하고 싶어요~ 술래가 될 때까지 토라지기도 합니다. 수업 진행 시 노병찬선생님, 이슬선생님이 보조자로 도움을 주였습니다. 어울림 시간의 놀이는 승패가 없고 단순한 규칙으로 구성합니다. 서로의 몸짓이나 표정을 바라보고 놀이 후 느낌을 꼭 나눕니다. 11월에는 아이들 사이의 실제 갈등, 대화를 기린말과 기린행동으로 바꿔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개별의 특성이 함께 라는 전체성으로 어우러지기를 바랍니다.
* 함께 한 활동
<<2학년>>
뭐든 쏙쏙 빠져드는 2학년 어린이들 다양한 감정 이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매 시간마다 3개씩 초성퀴즈 <아홉 살 감정사전 수수께끼>를 꾸준히 합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 이렇게 다양한지 또 비슷한 듯,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말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그림책을 만날 때 이야기에 쏙 빠져드는 어린이들, 이 번 학기에도 그림과 이야기로 난독증, ADHD, 스페셜올림픽, 유니버셜디자인에 대해 배웠습니다.
첫 수업을 여는 날 이 번 학기동안 어울림시간에 함께 하고 싶은 것을 의견내고 합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차시 한 꼭지는 학생들이 제안한 놀이를 배치하였습니다. 놀이 방법을 바꿔 보기도 하고, 술래 정하는 방법을 바꿔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살핍니다. 어떤 놀이는 어울림 시간에는 어울리지 않는 놀이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승패를 나누는 놀이보다는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뜻하는 듯합니다.
어떤 날(*)은 학생들의 사이의 불편함과 갈등을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아 선생님과 함께 정한 약속을 점검하여 살핍니다. 이 번 학기에도 지나친 몸놀이를 줄이는 것, 상대방이 듣기에 자칼말로 들릴 수 있는 대화에 대해 꾸준히 나눴습니다.
* 함께 한 활동
<<3학년>>
함께 했던 활동 중 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모둠을 둘로 나누고 맛있는 땅콩을 준비했습니다. 해님 선생님이 통 크게 모둠 마다 한 봉지씩 땅콩을 주었습니다. “자 우리가 이 땅콩을 평등하게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둠 학생들에게는 가상의 역할이 하나씩 주어집니다. 주어진 역할 카드를 보고 모두 똑같은 수의 땅콩을 나눠 갖는 것이 공정하고 평등한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모둠입니다. 하나, 둘...다섯...열..스물 함께 나눠갖다보니 한 사람당 60개쯤 주어졌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 넷 키우는 엄마, 농부, 노인에게는 더 나눠줘야 한다고 정하고 서로 가진 몫에서 다섯 개를 더 줍니다. 더 받은 농부도 아이엄마 노인에게 주고, 그 노인이 또 아이엄마에게....끝도 없이 서로 주고받고를 계속 합니다. 누군가 외칩니다. “자 이제 서로 그만 주자....근데 언제 먹어요?”
다른 모둠입니다. 세 명의 여학생이 나서 땅콩을 셉니다. 모두에게 40개씩 나눠 줍니다. 땅콩이 아직 꽤 남았습니다. 종이 한 귀퉁이를 접어 상자를 만들어 남은 땅콩을 다 담습니다. 부모 없는 아이와 노인에게 공동의 상자에서 5개를 꺼내 더 나눠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더 살아갈 세상은 참 따뜻할 것 같습니다.
9월 **초등학교 터에 특수학교를 짓는다. 병원을 짓는다. 갈등이 뉴스에 한 참 동안 이슈이던 때였습니다. 인터넷 신문기사를 함께 읽고 국회의원, 학부모, 마을 사람 등 몇 개의 역할을 나눠 역할극을 해 봤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바꿔가며 상대의 입장을 느껴보도록 합니다. 역할극이 반복되니....집값 떨어진다는 마을 사람과 나를 뽑았잖아요! 잘 할께요! 외치는 국회의원의 목소리는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는지......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지식이나 주장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펼치고 느끼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역할극도 하고 새롭게 놀이 방법도 바꿔 보고 서로 불편했던 일을 이야기 나누며 어울림 시간을 펼쳤는데 이 제 4학년이 되면 공식적인 수업은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앞섭니다.
*함께한 활동
<어울림>이라는 교과로 1-3학년을... 최소 3년의 흐름으로 아이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고 있는 해님입니다.
처음에는 나, 관계, 비폭력대화, 장애이해, 인권....가르치고 싶은 컨텐츠가 많았는데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내용 뿐 아니라 진짜 이야기...제 목소리와 표정, 행동이나 삶에서 배어나오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아주 매력 있는 교과입니다.
이제야, 그 시기에 따른 발달과 우리 학교 그 학년만이 뿜어내는 고유의 에너지가 조금씩 보입니다. 그래서 처음계획과 달라진 학년도 있고, 내용전달 보다는 과정에 더 중심을 둔 학년도 있습니다.
<<1학년>>
장애이해교육을 이야기와 그림책으로 함께 했습니다. 첫 수업을 열며 “온 세상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빛-공기-땅과 하늘-동물-식물-그리고 사람... 이 세상에 창조된 모든 것을 천과 소품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꽃은 참 예쁘다.> 노래를 부릅니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언제 불러도 참으로 좋은 노래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만난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이 내 옆에, 우리 학교에 있는지 살핍니다. 자연스럽게 생활에 연결되는 어린이도 있고, 이야기는 이야기로 남은 어린이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일상에서 다투고 불평하던 횟수가 점차 줄고 “그건 자칼 말이야. 기린말로 해야지.” 서로를 격려하는 친구들의 행동이 더 늘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지식보다, 우리는 내 친구와 함께 지금을 살고 있습니다.
1학년 어린이들은 노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20-30분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나누고 나면 꼭 수업 후반부는 놀이를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말이 놀이지, 꼭 둘,셋은 교실 저 편에, 부끄러움에 똘똘 뭉쳐 움직이지 않는 어린이들, 몇 몇은 흥에 취해 규칙을 무시하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저 술래하고 싶어요~ 술래가 될 때까지 토라지기도 합니다. 수업 진행 시 노병찬선생님, 이슬선생님이 보조자로 도움을 주였습니다. 어울림 시간의 놀이는 승패가 없고 단순한 규칙으로 구성합니다. 서로의 몸짓이나 표정을 바라보고 놀이 후 느낌을 꼭 나눕니다. 11월에는 아이들 사이의 실제 갈등, 대화를 기린말과 기린행동으로 바꿔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개별의 특성이 함께 라는 전체성으로 어우러지기를 바랍니다.
목표 | 함께 읽은 책 | 내용 | ||
9 | 6 | 장애이해교육 | 어떤 느낌일까? | 온 세상 만들기 |
13 |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
청각 장애, 수어, 인공와우 꽃은 참 예쁘다. 놀이 - 꽃 바구니 |
||
27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자폐성 장애 놀이 - 색깔 바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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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1 | 나무를 만져보세요 | 시각 장애, 훈맹정음 놀이 - 그물치기 |
|
18 | 주먹만한 주먹이 | 다름이 있지만 모두 함께 차이와 차별 놀이- 로꾸꺼 |
||
25 | 비폭력대화 | 방귀 잘 뀌는 며느리 | 느낌말 카드 소개 몸짓으로 느낌 표현하기 놀이- 어떤 느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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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 | 두려움아 저리가 | 두려움을 느낄 때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 놀이- 고양이 주인 |
|
8 | 우리집에 놀러와 | 친구를 초대하고 맞이하기 놀이- 우리집에 놀러와 |
||
22 | 노래하는 볼돼지 | 기린귀, 자칼귀 사례를 기린말로 바꿔보기 놀이 - 날아라슈퍼보드 율동 |
||
12 | 6 | 힘센 며느리 | 함께해요. 즐겁게해요.다치지 않아요. 둘씩 짝지어 기린말 말하기 놀이- 에포이 타이 몸짓놀이 |
<<2학년>>
뭐든 쏙쏙 빠져드는 2학년 어린이들 다양한 감정 이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매 시간마다 3개씩 초성퀴즈 <아홉 살 감정사전 수수께끼>를 꾸준히 합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 이렇게 다양한지 또 비슷한 듯,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말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그림책을 만날 때 이야기에 쏙 빠져드는 어린이들, 이 번 학기에도 그림과 이야기로 난독증, ADHD, 스페셜올림픽, 유니버셜디자인에 대해 배웠습니다.
첫 수업을 여는 날 이 번 학기동안 어울림시간에 함께 하고 싶은 것을 의견내고 합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차시 한 꼭지는 학생들이 제안한 놀이를 배치하였습니다. 놀이 방법을 바꿔 보기도 하고, 술래 정하는 방법을 바꿔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살핍니다. 어떤 놀이는 어울림 시간에는 어울리지 않는 놀이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승패를 나누는 놀이보다는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뜻하는 듯합니다.
어떤 날(*)은 학생들의 사이의 불편함과 갈등을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아 선생님과 함께 정한 약속을 점검하여 살핍니다. 이 번 학기에도 지나친 몸놀이를 줄이는 것, 상대방이 듣기에 자칼말로 들릴 수 있는 대화에 대해 꾸준히 나눴습니다.
* 함께 한 활동
목표 | 함께 읽은 책 | 내용 | ||
8 | 31 | 장애이해교육 |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 함께 하고 싶은 활동과 이유 |
9 | 5 | 가까이에서 보기, 멀리서보기 |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 흰 지팡이의 날 <보물을 지켜라 놀이> |
|
12 | 글자가 너무 헷갈려 | 난독증이란? <보물을 지켜라 놀이 변형> |
||
19 | 강아지는 모두 ADHD다. | 스페셜올림픽 < 한 발 뛰기 놀이 변형 > |
||
10 | 10 | 자폐아 제노의 뒤죽박죽하루 | 유니버셜디자인, 베리어프리 <시계바늘 놀이> |
|
17 | 비폭력대화 | 아홉 살 마음 사전 | * 친구의 기분을 생각해서 기린말로 할 수 있어요. <협동그림> |
|
24 | 아홉 살 마음 사전 | * 놀리는 말과 행동은 자칼 행동이에요. <협동그림> |
||
31 | 엄마가 화났다. | 화난 감정 뒤에 숨어있는 욕구와 필요 찾기,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이야기 나누기 <얼음 땡> |
||
11 | 14 | 작은 영웅 발목 | 비폭력대화 욕구 카드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의 행동과 숨은 욕구 찾기 |
|
21 | 큰 늑대 작은 늑대 | 우정이란 ~하는 것이다. <작은 공놀이> |
||
28 | 동물들의 우정 | 나눔이란 ~하는 것이다. <우리집에 왜 왔니> |
함께 했던 활동 중 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모둠을 둘로 나누고 맛있는 땅콩을 준비했습니다. 해님 선생님이 통 크게 모둠 마다 한 봉지씩 땅콩을 주었습니다. “자 우리가 이 땅콩을 평등하게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둠 학생들에게는 가상의 역할이 하나씩 주어집니다. 주어진 역할 카드를 보고 모두 똑같은 수의 땅콩을 나눠 갖는 것이 공정하고 평등한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모둠입니다. 하나, 둘...다섯...열..스물 함께 나눠갖다보니 한 사람당 60개쯤 주어졌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 넷 키우는 엄마, 농부, 노인에게는 더 나눠줘야 한다고 정하고 서로 가진 몫에서 다섯 개를 더 줍니다. 더 받은 농부도 아이엄마 노인에게 주고, 그 노인이 또 아이엄마에게....끝도 없이 서로 주고받고를 계속 합니다. 누군가 외칩니다. “자 이제 서로 그만 주자....근데 언제 먹어요?”
다른 모둠입니다. 세 명의 여학생이 나서 땅콩을 셉니다. 모두에게 40개씩 나눠 줍니다. 땅콩이 아직 꽤 남았습니다. 종이 한 귀퉁이를 접어 상자를 만들어 남은 땅콩을 다 담습니다. 부모 없는 아이와 노인에게 공동의 상자에서 5개를 꺼내 더 나눠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더 살아갈 세상은 참 따뜻할 것 같습니다.
9월 **초등학교 터에 특수학교를 짓는다. 병원을 짓는다. 갈등이 뉴스에 한 참 동안 이슈이던 때였습니다. 인터넷 신문기사를 함께 읽고 국회의원, 학부모, 마을 사람 등 몇 개의 역할을 나눠 역할극을 해 봤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바꿔가며 상대의 입장을 느껴보도록 합니다. 역할극이 반복되니....집값 떨어진다는 마을 사람과 나를 뽑았잖아요! 잘 할께요! 외치는 국회의원의 목소리는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는지......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지식이나 주장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펼치고 느끼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역할극도 하고 새롭게 놀이 방법도 바꿔 보고 서로 불편했던 일을 이야기 나누며 어울림 시간을 펼쳤는데 이 제 4학년이 되면 공식적인 수업은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앞섭니다.
*함께한 활동
목표 | 함께 읽은 책 | 내용 | ||
8 | 28 | 인권 | 레오의 특별한 꿈 |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할 기대행동 |
9 | 4 | 지구가 100명이라면 | 평등이란? -땅콩나누기 |
|
11 | **초등학교에 무슨 일이? | 교육받을 권리 -역할극 |
||
18 | 장애이해 | 스페셜올림픽 | 동계패럴림픽 - 우리들의패럴림픽 |
|
10 | 16 | 강아지는 모두 ADHD다.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패럴림픽-피구> |
|
23 | 글자가 너무 헷갈려 | 난독증 <패럴림픽-함께해요> |
||
30 | 비폭력대화 | 꿀! | 힘들게 하는 말 행복하게 하는 말 |
|
11 | 6 | 형제 설비 보맨 | 칭찬일기 | |
13 | . | 몸놀이 - 아이들이 하는 몸놀이 점검 | ||
20 | 정말 좋은 걸까 | 비밀친구 친구의 손, 볼 만지고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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