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학년 수-9,10월 돌아보기-나무꾼

작성자
나무꾼
작성일
2017-11-04 19:13
조회
1356
2017년 5학년 수 9, 10월 돌아보기

작성자 : 나무꾼

 

 
 
  1. 누가 : 5학년과 나무꾼선생님

  2. 언제 : 화요일 1교시(40분), 목요일 2, 3교시(80분)


 

〈9, 10월 수업내용〉
주제 무엇을 하나요
8 29 분수,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소수와 자연수, 소수끼리의 곱셈을 할 수 있다.
31 ‘(분수)÷(자연수)’의 계산 원리를 이해하고, 그 계산을 할 수 있다
9 5 몫이 소수인 ‘(자연수)÷(자연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7 소수의 나눗셈 계산 원리를 이해하고, ‘(소수)÷(자연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12
14 ‘(분수)÷(소수)’ 혹은 ‘(소수)÷(분수)’의 원리를 이해한다.
19 2학기 여행
21
26 분수,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분수와 소수의 셈에 관한 혼합계산
28 한가위한마당
10 10 합동과 대칭 도형의 합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합동인 도형을 식별할 수 있다.
12 자와 컴퍼스를 이용해, 조건에 맞는 삼각형을 그릴 수 있다.
17
19 선대칭도형이나 점대칭도형의 의미를 알고 그릴 수 있다.
24 여러 가지 단위 무게와 넓이의 새로운 단위를 알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26
31 새로운 단위가 쓰이는 경우를 찾을 수 있다.
 

1학기에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 돌아본 후 분수의 나눗셈에 대해 배웠다. 분수와 소수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잘 되어 있어 소수와 자연수, 분수와 자연수,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에 대해 배우고 문제를 풀었다. 아이들은 분수보다 소수를 더 쉽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 나간다. 분수를 십진법으로 표현하면 소수인데, ‘1/10’보다는 ‘0.1’이 더 직관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소수끼리의 계산은 수월한데 분수와 소수의 계산은 시간이 걸렸다. 분수를 소수로 바꾸거나 소수를 분수로 바꿔서 계산하기 때문이다.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도록 매번 반복하여 설명하고 연습문제를 풀었다. 10월이 되어서야 아이들은 한숨 돌렸다. 계산문제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은 계산보다는 도형영역의 배움과 문제를 더 쉽고 재밌게 받아들인다. 계산문제를 오죽 싫어했으면, 수 방학숙제 겉표지에 수활동지 푸는 고단함을 그림으로 그리며 ‘절대×’라고 했을까. 안타깝게도 수를 배우며 고단한 날이 많겠지만 즐겁게 문제를 푸는 날도 있을 것이고, 어렵게 배운 만큼 머리에 익혀질 것이다.

합동과 대칭의 정확한 개념을 배우고 자와 컴퍼스를 이용해 원과 삼각형, 무늬를 그려보았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컴퍼스로 원을 잘 못 그린다. 컴퍼스의 길이보다 작은 연필을 선택하는 것과 고정침을 움직이지 않고 엄지과 검지손가락으로 한번에 그려내는 연습을 했다. 원 그리기가 쉽지 않다. 대칭을 배울 때는 모눈종이에 대칭축, 대칭의 중심을 보고 주어진 도형의 대칭이 되는 도형을 그리며 이해하였다. 합동과 대칭 모두 수월하게 배웠다. 무게와 넓이의 단위, 관계에 대해서도 별 어려움 없이 배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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