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 10월 영어-4, 5, 6학년 돌아보기-주정현

작성자
나무꾼
작성일
2016-11-18 22:25
조회
1730
*** 20162학기 4,5,6 학년 9,10월 영어 수업 돌아보기 ***

-주정현

 
  • 4 학년 -

교재 : Bubbles Is Honest 와 Bubbles Is Careless by Early Childhood Publications )

표현 : ~ 하고 싶다 ( feel like ~ ing ~/ I feel like having an ice lolly )

~ 가 어디에 있지 ? ( where is ~ ? / Where is my money box ? )

~ 가 비어 있다 ( It is empty )

~ 주실 수 있어요 ~ 할수 있도록 ( May I have some money to buy an ice lolly?)

~ 는 어떻게 되었지 ? ( What happened to ~ ? /What happened to the money?)

~ 하는데 다 썼어요. (I have already spent on ~)

내가 너에게 ~를 줄게 ( I will give you the money later )

~ 는 무엇 이지? ( What is this ? What is that ? )

위치 표현 ( under , on , in .... ) / ~ 합시다 ( Let’s ~ / Let’s buy it )

~ 가 곧 올거야 ( Grandma will be here soon )

입다 , 치우다 , 내려 놓다 등의 동작 표현 ( put on , put down , put away ...)

~ 할 시간이야 ( It is tme for ~ ) 등 응용된 표현

원어민 선생님 수업 : 시간 이해 하기 ( 60초 , 1분 ) , 음식과 과목 ( food & subjects )

Do you have ~ ? Do you like ? May I have ~ ? No, You may not...

 

수업을 준비하는 자세나 수업 참여 분위기는 지난 평가 때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담임선생님이 배려가 필요한 아이들 옆에서 꼼꼼히 챙겨 주시기기도 하시고 아이들 스스로도

서로배려하거나 교사의 지적에 수긍하고 이해하는 정도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수업이 훨씬 수월 합니다.

아직까지는 몇몇 남자아이들이 서로 장난을 치거나 가끔씩 가벼운 몸싸움을 할 때도 있고

여자 아이들 중 일부는 사소한 일들로 토라지기도 하지만 일단 수업 분위기만 안정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업 내용을 빠르게 이해합니다. 다른 과목에서도 개별차이가 있을 수 있듯이

영어 수업에도 아이들 마다 이해 정도나 흥미 정도가 차이를 보이긴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거의 모든 표현들을 바로 암기하고 응용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아직 알파벳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가능한 모든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5 학년 -

수업 내용 & 교재 : Bubbles Is Honest (교재 ) / 흔히 쓰이는 일상 표현 /노래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 겨울 왕국 ost ) / 게임

Feel like ~ ing (~하고 싶다), Where is ~? (어디 있지?) ,It is empty (비었다)

May I have some ~ to~ ? (~ 할 ~ 좀 주실래요?) What happened to~ (어떻게 된거니?)

any good ideas? ,better than nothing , forget it , I am coming, who is there? 등

for the first time (처음으로), the window is open (문이 열렸네), Who knew ?

원어민 선생님 수업 : 시간 이해하기 (60초 , 1분 ) food & subject (음식 & 과목 )

Do you have ~ ? (카드 놀이 ) , Do you like ~? (빙고 놀이) ,No ,you may not ...

 

전반적으로 5학년 수업은 수월합니다. 아직은 수업이 시작 징이 울려도 어수선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위해서 교사의 개입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확실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마다 수업내용을 이해하는 속도나 흥미 정도 차가 있긴 하지만

이해가 조금 더딘 아이들도 꼼꼼히 필기하고 모르는 것은 당당하게 질문하기도 하고 옆에 친구들에게

물어 보기도 합니다. 가끔 교사에게나 친구들에게 사춘기 특권의 반항을 살짝 보이는 친구도 있지만

함께 잘 풀어 가고 있습니다.

 

 

 
  • 6 학년 -

수업 내용 & 교재 : Bubbles Is Honest (교재 ), 자주 쓰이는 일상 표현 ,문법 (문장만들기,동사 와 형용사 ) , 노래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 ,빙고 게임, 카드 게임

Feel like ~ ing (~하고 싶다), Where is ~? (어디 있지?) ,It is empty (비었다)

May I have some ~ to~ ? (~ 할 ~ 좀 주실래요?) What happened to~ (어떻게 된거니?)

any good ideas? ,better than nothing , forget it , I am coming, who is there?

piece of cake , no sweat , I will be right back , can I get a ride?, Enjoy your meal,

forget it, I did not mean it, I feel the same way , that’s the way to go

for the first time (처음으로), the window is open (문이 열렸네), Who knew ?등등

원어민 선생님 수업 : 시간 이해하기 (60초 , 1분 ) food & subject (음식 & 과목 )

Do you have ~ ? (카드 놀이 ) , Do you like ~? (빙고 놀이) ,No ,you may not ...

 

어린 아이들과의 수업도 재밌지만 6학년 아이들과의 수업은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우스운 농담을 하기도 하고 다소 어려운 문법들도 즐겁고 빠르게 이해하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해온 3년 동안 내내 고민 되었던 점은

수업내용 습득 정도와 무관하게 몇몇 아이들의 수업참여 모습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아이들은 거친 행동이나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거나 교사의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계속 되어지는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서 나머지 아이들이 수업을

방해 받을 뿐 아니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수업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 와는 별개로 학생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적인 예의나

행동에 대한 이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달아 선생님과 아이들과 졸업 전 남은 시간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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