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딱따구리반 여행일기

작성자
달아
작성일
2021-06-27 21:35
조회
160
4학년 딱따구리반 여행 이야기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설레입니다. 아이들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지만 그래도 안전수칙을 최대한 지키며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하는 방향으로

올해를 채우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들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여행 내내 방역수칙을 지키며 최대한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으로 다녔습니다.

 

늦었지만 아직도 생생한 아이들의 여행 일기와 여행 후기로  삼시세끼 우리는 자연인이다. 여행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부영선생님께서 좋은 공간을 빌려주셔서 아이들과 3박 4일 정말 잘 쉬고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직접 벽돌을 쌓아 작은화로 를 만들어 불을 떼고 국을 끓였습니다.

한옥에서 잘 때는 돌아가며 아궁이에 불을 떼어 뜨거운 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좋은 공간을 최대한 누리며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습니다.

서로 살피고 챙기며 , 또 스스로 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내내 하루닫기를 하며 모두 모여 정성껏 일기를 쓰는 아이들 모습이 떠오릅니다.

여행 내내 너무나 고맙고 멋졌던 우리 아이들.

이렇게 멋지고 단단하게 성장해 가는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맡았던 3학년, 졸업생 해찬이가 힘찬샘으로 돌아와 보조 선생님으로 함께 해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멋지게 성장해서 든든한 보조교사 역할을 해 준 힘찬선생님에게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첫째날 여행일기



최다엘

여행가는 날

오늘은 여행가는 날이었다. 차타고 갈 때 멀미가 나서 멀미약을 먹고 왔다. 멀미약이 달긴 한데 끝맛이 쓰다. 완전쓰다.

나는 준서네 차를 타고 갔는데 최준서가 계속 문을 열어놔서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다. 그리고 거의 다 왔을 때 추웠다

. 그래서 더 멀미가 안 났던 것 같다. 숙소에 왔는데 상상했던 것 보다 좋았다. 오늘 밤에는 안 울었으면 좋겠다.

계곡길

오늘은 계곡탐험을 했다. 재밌었다. 어떤때는 발이 푹푹빠져서 신발에 모래가 엄청 많이 들어갔다.

처음 계곡에 들어갔을 때는 차가웠는데 계속 가니깐 엄청 재밌었다. 다행이 내 크록스가 잘 말라서 양말을 신을 수 있었다.

조윤성

5월 11일 화요일

다슬기

오늘 다슬기를 잡았다. 많이많이 잡았다. 저녁에 해먹을려고 잡았다. 너무 많이 잡아서 들고 갈 수가 없을 정도다.

물이 1급수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다음에도 놀고 싶다.

오늘 한 일

드디어 여행이다. 엄청 기대됐다. 차에서 멀미 안 한다고 껌을 먹었다. 도착해서 이부영선생님이 집 소개랑 주변 소개를 해주셔서

이것저것 많았다. 놀이터도 있고 개도 있고 닭도 있고 어쨌든 많았다. 쉬는 시간에는 탑쌓고 놀았다. 엄청 높았다.

근처에 고양이도 많았다. 저녁에 어묵탕을 해먹었다. 벽돌도 쌓아서 아궁이를 만들었다. 불은 내가 피웠다. 힘들었다.

밥을 다 먹고 놀다가 한옥집에 종이 있어서 쳐 봤다. 그런데 벌집이 있어서 튀었다. 재미있었다.



윤소현

5월11일 화요일

다슬기

여기도 저기도 저-어기도 다슬기

여기도 저기도 다슬기 통발

내가 서 있는 곳도 다슬기 농장

꼬박 꼬박 잡다보니 100마리가 넘었다.

이러다 다슬기가 이 계곡에서 멸종 되는거 아녕?



신나는 여행

오늘 초고라는 강아지를 만났다. 삼시세끼 일놀이 공부방이라는 곳에서 이부영선생님이 초코를 소개시켜주시는데,

주의점이 한가지 있었다. 바로 슬프게도 초코가 사람을 물 때가 있어서... 그런데 계속 초코가 “낑낑”거리며 꼬리를 흔들었다

. 너무 만지고 싶었다. 초코가 있는 곳만 지나다니면 “초코야!” 하고 부르게 된다. 하지만 만지지 못해서 보고만 있었다.

한번, 딱 한번만! 제발 꼭 만질 기회가 오면 좋겠다. 그리고 초코를 보는 데 우리 학교에 있는 ‘순이가’ 생각났다.

박지우

나는 준서 아빠의 차를 타고 갔다. 짐이 무거웠다. 차를 탈 때 멀미가 안 났다. 도착해 보니 완전 시골이었다.

집이 다 기와집 같은 느낌이다. 버스 역까지도 우리가 보던 버스정류장이 아닌, 지붕이 세모나고 가운데 책상도 있었다.

벌레가 많다. 계곡은 처음에 발 댈 때는 완전 차가운데 중간쯤 되면 미지근한 느낌이 든다. 벌레들이 많으니까 징그럽게 느껴진다.

엄마 아빠와 헤어질 때 쿨하게 헤어졌다.

엄마: 잘 갔다와~

나: 어, 안녕

이렇게 쿨하게 헤어졌다. 준서 아빠의 차를 타고 ‘삼시세끼 일놀이 공부방’에 왔다. 여기는 재미있는 것이 많다.

해먹, 카프라, 보드게임, 책도 있는데 어른책 밖에 없다. 다 어렵고 읽고 싶지 않은 제목이다. 숲 놀이터에는 아직 안 갔다.

내일 갈 수도 있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나는 등산이 괜찮다. 그런데 걷는거는 싫다. 친구들과 자는게 기대된다. 침낭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

김민서

다슬기

다슬기는

슬기롭지만

기차처럼 줄줄이 잡힌다

그리고

맛도좋고

이쑤시개로 배면 줄줄이

있는거

다 먹어버리자



5월11일 날

우리반은 환호를 받으며 차를 타고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무왕리 1038-4번지 삼시세끼 일놀이공부방-으로 갔다.

도착해서 차문을 여니까 멀미가 싹 가셨다. 올때는 정말 지옥이었다. 마스크 때문에 숨이 찼다. 그런데 내리니까 상쾌하고 시원하고 좋았다.

그런데 시원함은 4초뒤에 싹 가셨다. 너무 더웠다. 그리고 뒤를 이어 준서차, 윤성이 차가 도착했다. 와 얼마만에 오는 여행인가!

그리고 나서 짐을 정리했다. 보조가방에 필기도구, 색연필, 물통, 모자(선택)를 챙겨서 계곡을 찾았다.

앗! 들어가니 뼈가 아린 것 같았다. 냉장실이 따로 없네! 으~~! 춥다! 냉장실 같았다. 어 몇분 걸으니까 시원하네!

아! 너무 좋았다. 왜냐면 1년만에 오니까!

박한결

계곡에 갔다.

공짜로 발마사지가 되었다.

물도 시원했고

마사지도 시원했다.

딴건 모르겠고 이 두가지만 좋았다.

왠지 발에 거머리나 거미가 기어오를 것 같았다.

그리고 몸이 많이 젖었다.

이 두가지가 싫었다.



신나는 밤 아름다운 밤

지금은 신나는 밤 같다. 친구들과 여행을 와서 같이 자다니! 숙소 다락방이 있는데 여자친구들과 그 방에서 같이 자기로 했다.

아마도 밤에 잠꼬대를 심하게 할거 같다. 빨리 자고 싶다. 워낙 다락방이 넓고 아늑해서 잠도 잘 올거 같다.

게다가 든든하고 친근한 친구들까지 있다면나쁠게 없을 거 같다.

이 밤은 왠지 친구들과 비밀 얘기가 하고 싶어지는 신나고 아름다운 밤 같다.



이진서

다슬기다. 다슬기 정말 많다

큰 다슬기

작은 다슬기

초미니 다슬기

다슬기 정말 많다.

다슬기는 몇 종류일까?

설레는 여행

처음에는 떨리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했지만 여행을 오니 다 재미있다. 조금 쉬고 점심은 김치볶음밥이었다. 맛있게 먹었다.

그다음은 점심시간이다. 송중이도 잡고 다락이랑 한옥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한옥에서 불을 피울 수 있어서 좋다.

다락은 빛이  안들고 아늑해서 좋다. 전자 시계를 가져오길 잘 한거 같다. 시간도 볼 수 있어서 좋다.

여행가방이 너무너무 너무 무겁다. 여행이 아니라 놀러온거 같다.

김태훈

양평으로 출발

오늘은 학교에서 8시 30분까지 가야했다. 9시 10분에 학교에서 출발했다. 나는 우리 엄마가 (딱1호)를 타고 갔다.

양평까지는 오래 걸렸다. 9시 10분에 출발해서 10시 40분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이부영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숙소에는 가마솥, 아궁이등이 많았다. 다락방, 해먹도 있었다. 삼시세끼 일놀이공부방은 정말 좋다.

계곡탐험

오늘은 계곡 탐험을 하는 날이었다. 계곡탐험을 하고 있는데 신발이 흙에 푹푹 빠졌다. 다슬기는 없었다.

그런데 친구들은 계속 다슬기를 잡았다고 했다. 계곡 탐험은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계곡 탐험을 하고 싶다.



최준서

난 차를 1시간 반동안 타서 도착했다. 그리고 계곡 탐험을 했다. 다슬기를 씻고 유부초밥을 먹었다.

그리고 송충이를 잡고 놀고 직접 다슬기를 가마솥에서 끓이고 육수를 내고 어묵탕을 만들어서 너무 맛났다.



다슬기

다슬기

다슬기

다슬기

다 모은 다슬기슬기누나가 생각나는 다슬기

다슬다슬 보슬보슬 비가 생각나는 다슬기

정건

다슬기는 다닥다닥 붙어있기도 하고

큰거도 있고 뿔이 있는 거도 있다.

재미있디고 하고 신기하다.

다슬기를 떨어때 그냥 떨어져 나왔다.

물살이 약간 쌘데 어떻게 안 떨어질까

고래산의 동물

고래산의 동물들은 너무 많다. 참새, 닭, 개, 고양이, 송충이, 거미 노린재가 오늘 본거다.

참새는 닭장을 나가지 못하고 갇혔다. 닭은 아무 때나 울었다. 강아지 한 마리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두 마리는 사람을 너무 무서워한다. 고양이는 베란다에 새끼를 낳았다. 새끼는 걸음마도 못 떼고 삼색이 너무 귀여웠다.

거미는 잘 안보이고, 노린재는 속 안이 비었다. 양평의 고래산의 동물은 재미있고, 웃기고, 사랑스럽다.

근데 이상하게 까마귀랑 까치가 없다. 왜일까? 궁금하다.

둘째날 여행일기 

최다엘

오늘은 둘째날이다. 그래서 구둔역을 갔다. 구둔역을 걸어갔는데 힘들었다. 더워서 더 그런 것 같다.

구둔역에 가서 김밥을 먹었다. 꽤 맛있었다. 김밥을 먹고 쉬고 나서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다시 걸어서 숙소로 갔다.

그리고 물이 없어져서 목이 말랐다. 숙소에 와서 쉬고 밥을 했다. 오늘 저녁은 라면이여서 많이 먹었다. 오늘도 안 울었으면 좋겠다.

조윤성

5월12일 수요일

구둔역

오늘 구둔역폐역에 갔다. 힘들었다. 가보니까 다 나무로 돼 있고 역이 작다. 옛날 철로로 돼 있다 바닥에 돌도 있다.

안 쓰는 기차도 있다. 기차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들어가는 거는 안된다. 옆에 종도 있다. 좀 유명한 거 같다.

아이유랑 bts도 갔다고 한다. 아이유가 누군지는 모르겠다.



윤소현

구둔역 (페역)

오늘 ‘구둔역’이라는 곳에 갔다. 2012년에 폐역이 되었는데, 기차길이 빠른길이 생겨나면서 폐역이 되었다.

1시간을 걸었는데 오르막길, 찻길도 걷고 내리막길을 걷는데 작은 뱀 시체를 보았다. 개미가 먹고 있었다.

땡볕에 오르막길 짱 많고... 내 두피는 타고 ... 그 고생 끝에 ‘구둔역’에 도착했다.

구둔역에서 영화 3편 찍고 아이유와 bts까지 사진을 찍었다. 내 생각보다 역은 단순했다.

시간(기차)표가 오래된 프린트로 되어 있었다. 되게 친근했다. 철도가 밖에 있었는데 땡볕이었다.

철도에서 중심잡아서 누가 제일 멀리가는지 했다. 철도 중간에 있는 나무부터 철도 끝까지 안 떨어지고 걸어갔다.

역 안이 단순해서 실망했지만, 철도 덕에 살았다. 짱! 재밌었다. 다음에 시원한 날씨가 되면 또 가고 싶다. 차타고 또 와야지!



박지우

구둔역

오늘은 구둔역에 갔다. 가는 길이 힘들었다. 구둔역에 도착하니까 철도와 기차같은게 있었다.

밥 먹고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더 힘들었다.

갈때는 언제 도착하는지도 모를 상태로 갔는데, 돌아올 때는 얼만큼 더 가야 하는지 알아서 힘들었다.

“겨우 다리 건넜다. 근데 많이 남았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바로 바닥에 앉았다. 힘들었기 때문이다.

내일은 고래산에 간다. 걷지 않고 산에 가서 좋다.



김민서

여행일지

두 번째 날이다. 구둔역으로 출발하였다. 몇십분 걸으니까 구둔역이 나왔다.

구둔역을 알려주는 아저씨가 다가와서 안내를 했다.

여기서 ’건축학개론‘ 등등을 찍었다고 하고 방탄소년들과 아이유가 사진을 찍고 가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지금은 코로나 19 때문에 많이 못 온다고 했다. 도로가 철과 돌로 만들어졌다.



박한결

구둔역

구둔역에 갔다. 하지만 처음엔 몰랐다. 구둔역에 bts와 내가 좋아하는 아이유까지 왔다 간 곳이라는 것을!

아이유가 앉았던 곳에 나도 앉아 봤다. 연예인이 앉았던 곳에 내가 또 앉아보다니 정말 느낌이 좋았다!

아이유가 기댔던 곳에도 기대었다. 거기엔 글자들이 많이 써져 있었다. 그중에 기억 남는 글은 이거다.

’아으.... 아이유 못봤어. 슈‘ 라고 써 있었다. 나도 아이유 못 봤다.. 아으..



이진서

구둔역페역

구둔역에 간다. 별로 안 힘들거 같아서 조금 늦게 같는데 힘들 것 같아서 조금 더 쉬고 구둔폐역으로 갔다.

윤싱이 쫄라도 하고 찬쌤이랑 달리기도 했다. 구둔역 폐역에 도착했다. 구둔패역을 지키는 아저씨를 만나서

구둔역 설명을 듣고 쉬다가 구둔역을 구경하다가 점심시간이 돼서 점심을 먹고 쉬다가 아저씨 한테 인사를 드리고

숙소로 갔다. 길도 잘못 찾기도 하고 너무 멀어서 힘들었다. 숙소에 오자마자 힘들어서 의자에서 쉬다가 시원한 물을 마셨다. 시원했다.



김태훈

구둔역

오늘은 구둔역에 간다고 했다. 구둔역 갈 때 너무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구둔역 안은 보통역 크기만한줄 알았는데 역 안에 표 사는 곳, 열차 시간표만 있고 우리가 철도에서 놀았는데 철도는 중간에서 끊겼다.

구둔역에서는 재미있었는데 갈때는 지옥이었다.

최준서

일어나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김밥도 손수 쌌다. 근데 2시간 걸어서 구둔역까지 갔다.

물도 채우고 사탕도 받고 좋다. 다시 와서 녹초도 되고 라면도 먹었다. 호로록 그리고 목욕도 했다. 이제 자야지.

정건

고래산의 식물들

고래산의 식물들은 동물들 만큼 많다. 은방울꽃, 애기똥풀, 데이지, 흰민들레등등이 있다. 은방울꽃은 독이 있다.

셋째날 여행일기 

최다엘

마지막 밤

오늘은 마지막 밤이다. 좋다. 왜냐면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아무리 숙소가 좋다고 해도 집이 짱! 이다.

집에 있는 인형, 엄마, 아빠, 오빠가 보고 싶다. 난 오늘도 안 울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안 우는 거다.

난 이번 학년 여행이 제일 좋다. 요번 여행은 정~말 좋았다.



조윤성

고래산

오늘 고래산 등산을 했다. 엄청 가팔랐다. 가는 길에 잣도 많았다. 주워가고 싶었지만 안 주어갔다.

송충이가 있을까봐 아카시아꽃도 따갔다. 가다가 먹을 곳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그래서 가면서 먹었다.

꽃이 쪼금 달다. 칠보산보다 힘들고 한라산 보다 덜 힘들다.



박지우

밤탐험

밤탐험을 했다. 추웟다. 슬리퍼를 신고 나갔는데 돌아올 때쯤 발등이 무지 아팠다.

중간쯤가니까 개구리들이 살고 있는 듯한 논이 보였다. 우리가 가니 개구리가 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전에는 엄청~ 소리 질렀다. 찬쌤이 후레쉬로 비쳐줘서 개구리를 봤다.



김민서

여행일지

벌써 3번째 밤이다. 내일은 돌아가는 날이다. 많은 날이 있었지만 딱 6시간만 지난 것 같다.

왜냐면 여행 시간이 아주 짧아서다. 난 한 6시간, 딱 6시간만 지난 것 같다. 시간이 진짜 짧다.

오늘은 고래산에 갔다온 그 시간은 길었지만 오늘 밤이 기다려졌지만 끝나니까 조금 허무하다.

박한결

내일 본다.

와! 드디어 내일 본다! 보고싶은 마이 패밀리! 홈!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냥이들, 내방, 오빠들, 내 간식! 내일 다 본드아!

잘 때 만지던 엄마 손이 그립습니드앙 냥이를 쓰담던 기분이 흐릿 흐릿. 오빠들 등에 올라가던 기억이 흐리흐리해진다.

내일 모두 날 반겨주겠지? 난 그럼 먼저 달려가서 모두 안을거다. 그리고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말해야겠다.

하루밖에 안 남았는데 저어엉마아알 보고싶다. 내일 봅시다! 보고싶은 사람들이여!



이진서

고래산 등산을 하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화장실 가는 동안 조금 쉬어두고 친구들이 와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힘들었다. 그래서 물을 마시고 다시 출발했다. 조금 가다보니 길이 나왔다.

조금 가다보면 달아선생님이 먼저 가서 계속 갔는데 달아선생님이 안 보여서 10분정도 갔는데

달아선생님이 안 보여서 계속 갔는데 내려가는게 계곡도 있었고 가파른 계단도 있었고 계곡에 물에 물고기도 있었다.

김태훈

고래산

오늘은 고래산에 가기로 했다. 고래산을 처음에 갈 때는 없는 길인줄 알았는데

가다보니까 길이 나왔다. 갈때는 진짜 지옥이었다. 내려갈 때는 밧줄을 잡고 갔다

. 내려갈 때 길이 너무 가팔랐다. 산으로 걸어가다보니까 길이 나왔다.

알고 보니까 어제 밤탐험 했던 길이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최준서

일어나서 이제 직접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정말 맛있고 고래산으로 가는데 근데 너무 가팔라 힘들었다.

5시간 등산했다. 그리고 씻고 냉면 비빔면도 먹고 좋았다. 불을 지펴서 저녁 김치 아니 이름만 부대찌개를 먹었다.

그리고 잤다. 드디어 가는 날이다. 기대된다. 추억들을 많이 쌓았다. 이 일기는 내일을 담은 여행일기다.

정건

고래산의 곤충들

고래산의 곤충들은 많다. 길앞잡이, 바구미, 하늘소, 거저리붙이, 딱총벌레등이다.

길앞잡이는 알록달록 예쁘다. 바구미는 나무에 구멍을 내서 진을 먹는다.

하늘소는 털두꺼비 하눌소인데 돌도 든다. 거러지 붙이는 우리나마 밀웜 성충같은 존재다.

딱정벌레는 뒤집어보면 ’톡!‘하고 튄다. 장난감같은 존재다. 다 풍뎅이다. 더 있지만 쓰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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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8 21:50
    계곡에도 가고~첫날부터도 많이갔다온것같아요~ 재미있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