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옵니다.
작성자
소나기
작성일
2022-12-15 13:50
조회
498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솜을
자꾸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자꾸 뿌려 줍니다.
2022년 12월 15일 점심시간, 눈이 내립니다.
눈을 모으고, 눈사람을 만들고, 특히 눈싸움은 빠질 수 없겠죠?
영하의 날씨지만 개의치 않고 놀이에 몰두합니다.
끊임없이 내리는 눈과 아이들. 그 모습이 참 예쁘고 평화롭습니다.
아이들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아이들의 손에 눈뭉치가 있습니다.
종군기자의 마음으로 눈싸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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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4정재호2지호모)2022-12-19 13:39눈덩이가 여기까지 오는듯 생생한 현장 잘 전달받았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