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2021 우리의 선택



저번 주부터 팀과 후보자들은 운명을 건 치열한 선거운동에 돌입을 했습니다.

총 18명이 둘씩 짝을 이뤄 9팀의 후보들이 나왔습니다.

후보자들에게 선거는 회장단 이끄미의 관문이자 생존의 문제입니다.

 

올해는 조금 특별한 선거입니다.

코로나 특수로 1학기씩 하던 회장단 선거가 1년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회장단으로 뽑히면 매주 자치회의, 1학기 칠보시장, 2학기 전체여행, 학교설명회 등 여러 행사를 주도하고 학교의 규칙을 만들어갑니다.

올해는 굵직한 행사들이 많습니다.

 



 

한 사람당 두 표를 행사할 수 있기에 홍보만 잘하면 기회가 있습니다.

복도, 운동장, 계곡 등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전체학년이 모여서 하는 유세는 어렵습니다.

방역수칙에 맞추어 인원을 조정해 선거유세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