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강‘자유와 생명의 공동체’ 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돌아보고,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깊어져서 2008년부터 열린강좌 ‘아이와 강’을 꾸준히 열고있습니다. 아이는 자라고, 강은 흐릅니다. 아이와 강은 우리에게는 큰 화두와 같습니다. 아이와 강은 그 존재 자체로서 생명을 상징합니다. 아이는 언제나 순수하고, 강은 늘 생명을 품어 줍니다.  아이와 강은 한결같지만 또 얽매임 없는 자유입니다. 우리 모두 아이에서 출발하여 자라고, 흐르고 또 만나고 이어집니다. 우리는 생명과 자유, 자라고 만나고 이어지는 아이와 강에게 배웁니다

'아이와 강'이 어디에서 왔을까

작성자
가야
작성일
2016-11-08 19:52
조회
527
어디에서 왔을까요.
일 년에 여러 차례,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열리는 강연회의 이름은.

'교육'이나 '강연'이라고 써도
일이 돌아가는 데 아무 지장이 없을 텐데
굳이 '아이와 강'이라니요.


학교 철학 '자유와 생명'의 뜻을 품으면서
우리가 만나는 좋은 사람과 귀한 말씀이 구체적이고 생생한 상으로
사람들 마음에 자리잡길 바라는 소망까지 담은,
아름다운 이름 '아이와 강'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먼저 시 한 편을 만나볼까요.




아이와 강


아이 하나 있습니다

강가에

아이 앞에는 강

아이 뒤에는 길


-오규원




나머지 이야기는 천천히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