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021년 9~11월 돌아보기

작성자
아라솔
작성일
2021-11-28 23:13
조회
83
초등 6년을 반으로 나눈다면 3학년 2학기는 고학년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다. 콩나물반 친구들의 생활과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 노력했다. 강압적인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챙기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단, 후반에는 책임이라는 요소를 추가했다. 숙제를 규칙적으로 내었으며, 숙제를 안 하거나 준비물을 지속적으로 안 챙겨올 경우에는 앞으로 노력해야할 일을 글로 쓰도록 했고, 더 나아가 있었던 일, 그 일이 나와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더 노력해야 할 일은 짧은 글로 정성들여 쓰도록 지도했다. 글자 쓰기는 1학기에서부터 이어진 활동이라 아이들은 쉽게 수긍했다. 아이들의 생활도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충분히 돌아볼 수 있도록 했고, 필요가 있을 시 가정과 소통했다. 학교에서 충분히 돌아보고 반성했으니 같은 일로 다시 이야기할 필요가 없지만, 가정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날 때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교사 간에 신뢰 관계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꾸준한 공부습관을 위해 내준 숙제도 적응을 했다. 자기주도적인 습관을 위해 스스로 정하는 숙제를 내줬지만, 모든 아이들이 잘 해낼 수는 없었다. 요일별로 숙제를 정해주고 매일 검사하는 방법으로 바꿨다. 일기도 일주일에 세 번 검사한다. 요일별로 정확하게 정해주니 아이들이 숙제가 줄었다며 행복해했다. 쉬운 숙제를 내주면 좋은 교사로 칭송받는다. 아이들이 숙제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게 된 것 만으로도 눈에 띄는 성과라 생각한다.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지만, 학급 운영을 위해서는 권위가 필요하다. 권위에 도전하지 않고 잘 따라주는 3학년 콩나물반 아이들이 너무 고맙다. 그래서 더 아이들과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성장하는 시기가 지금인 것 같다. 지난 학기에 비해 너무 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담임교사로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내년에 어떤 선생님을 만나더라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말과글
9 2 여름 시 재밌는 여름 그림책 보기

여름에 즐거웠던 일을 돌아보며 시 쓰기
6
9 <영웅학교를 구하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진정한 내 모습 찾기

어휘학습-경쟁이란 무엇일까?

경쟁에서 이겨야만 최고가 될까?
13
16
20 추석
23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찾아보기

비교와 대조, 분류와 분석 -영웅학교와 우리학교

성격을 나타내는 말

나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자기소개 글쓰기
27
20
10 4 여행 전체여행준비
7 전체여행(모둠여행)
11 자랑스러운 한글 여러 나라의 문자와 옛글자 알아보기

한글이 만들어진 과정과 한글을 지켜낸 이야기

한글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글쓰기
14
18 <담벼락신호> 다른 사람과 나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내 물건들에도 생명이 있다면?

친구의 얼굴을 그리며 침묵게임하기

인상 깊었던 일을 글로 쓰기

자신이 쓴 글 고쳐 쓰기
21
25
28
11 1 <행복한 늑대> 제목과 표지 살펴보기, 작가 알아보기

짝과 함께 소리 내어 책읽기

책 내용 간추리기

책의 내용과 경험을 관련짓기

인물의 성격 파악하기

아기늑대의 감정주머니-감정을 나타내는 말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아기늑대가 행복한 이유(평화)

-삼촌늑대가 행복해진 이유(인정)

그림을 보고 이야기 꾸미기

우리반 행복한 늑대상
4
8
11
15
18 김장축제
22 이야기를 극본의 형식으로 만들기

인물의 성격을 생각하며 극본을 소리 내어 읽기

알맞은 표정, 몸짓, 말투를 생각하며 극본 읽기

행복한 늑대 연극 홍보 포스터그리기
25
29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을 돌아봤다. 코로나19로 제한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알찬 방학을 보냈다. 교사의 방학 이야기도 재미나게 들려주었다. 원래 시를 쓰는 것이 학습목표였지만, 자유로운 형식으로 글을 쓰게 했다. 아이들이 특히 재밌게 읽은 「영웅학교를 구하라」를 긴 호흡으로 배웠다. 학기 초 각종 대회로 경쟁을 경험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 성격을 나타내는 말을 배웠고 누구든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누구나 장단점이 있지만,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생각해보고 말하기 부끄럽거나 생각이 잘 나지 않으면 친구들이 도와주었다. 한글날을 맞이하며 문자가 생겨난 배경을 고대 문자를 통해 배웠다. 한글을 고대문자, 다른 나라의 문자와 비교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몸소 느꼈다.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글을 썼고, 학교밖학교 시간에 세종대왕릉과 한글 시장을 다녀오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연이어 갑자기 지정된 공휴일로 수업시간이 네 시간 줄어들어 「담벼락신호」는 서둘러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해진 수업일수와 마무리잔치의 준비도 한 몫 했다. 이 교재에서 던지는 주된 메시지는 ‘사랑’이다. 내용 간추리와 문맥 찾기, 글의 내용 파악하기에 중점을 줬다. 이 단원이 아이들의 주변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행복한 늑대」는 교육계획에서부터 마무리 잔치를 염두 해두고 연극을 기반으로 구성 됐다. 특정 인물의 대사가 너무 많아서 이야기를 총 일곱 부분으로 나누고 비중을 짝별로 균등하게 나누려 노력했다. 처음에는 많은 대사의 배역을 부담스러워 했지만, 지금은 맡은 역을 충실히 연습하고 있다. 연극이 끝났을 때, 행복한 늑대의 이야기처럼 다양한 특성의 아이들이 온전히 어울릴 수 있는 학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9 6 곱셈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구하기

-수모형(묶음모델)이용해서 곱셈 개념 익히기

(몇십)×(몇십)

-모눈종이(배열모델)을 이용해서 개념익히기

(몇십몇)×(몇십) 구하기

-결합법칙을 이용해서 곱셈하기
12
14
20 추석
21
27 나눗셈 (몇십)÷(몇) 구하기

-수모형을 활용해서 계산하기
28
10 4 전체여행준비
전체여행(모둠여행)
5
-역연산을 이용한 검산식 만들기

(몇십몇)÷(몇) 구하기

나머지가 있는 (몇십몇)÷(몇) 구하기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구하기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구하기
11
12
18 원의 중심, 반지름, 지름 알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원 만들기

-본을 뜨지 않고 원 그리기

-점을 찍어 원 그리기

-자로 점을 찍어 원 그리기

-띠종이를 이용해서 원 그리기

원의 성질 알기

-조작 활동으로 원의 여러 가지 성질 6가지 찾아보기

원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 그리기

-컴퍼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모양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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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6 분수 분수로 나타내기

-간식을 분수로 나타내기

분수만큼은 얼마일지 알기

-분수만큼의 모양으로 그림그리기

여러 가지 분수 알아보기

-단위분수,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띠를 이용해서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11 1
2
8
9 들이와 무게 들이 비교하기

-직접비교: 한 용기에 물을 가득 채운 뒤 다른 용기에 붓기

-간접비교: 두 용기에 물을 채운 후 크기가 같은 수조에 붓기

-임의단위 비교: 임의로 단위를 정해서 비교하기

들이 단위 알기

-L와 mL, 단명수와 복명수

들이를 어림하고 재어보기

-들이 맞추기 대회

들이의 덧셈과 뺄셈하기

무게 비교하기

-여러 가지 물건을 직관적 비교, 직접비교, 간접비교 하기

-임의 단위로 비교하기(양팔저울 만들기)

무게 단위 알기

-Kg과 g

무게 어림하고 재어보기

-무게 맞추기 대회

무게의 덧셈과 뺄셈하기
15
16
22
1학기 코로나19로 인한 휴교로 진도가 많이 밀린 상황이었다. 11월 말이 되어서야 겨우 진도를 맞출 수 있었다. 완전 학습을 목표로 했다. 우리 학교의 특성상 학급당 인원이 적기에 가능한 목표였다. 아이들의 수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 차시 수업에서 이해가 안 되더라도 다음 차시에서 배우면 된다. 완전하지 않더라도 놀이를 통한 반복학습으로 익히도록 했다. 몰라도 괜찮다. 아이들이 잘 모르거나 어려운 것을 회피하지 않도록 했다. 무엇보다 수 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키우지 않도록 노력했다. 수학적 원리나 형식이 잘 이해되지 않다가고 불현 듯 이해되는 순간이 있다, 아이들은 이 순간에 즐거움을 느낀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교사도 함께 즐거웠다. 하지만 완전히 익히지 않으면 쉽게 망각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숙제로 보충했다. 그동안 배운 내용을 돌아가며 숙제를 냈다. 수업시간에는 완벽히 이해했지만, 잊어버린 아이들도 있었다. 숙제를 낼 때 기억해 냈더라도 다음번에 내면 또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수 수업에서는 반복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수 숙제를 잊지 않고 꾸준히 내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공동체놀이

9월. 민속놀이로 수업을 연다. 아이들은 매해 팔씨름과 씨름을 한다. 한가위 한마당에서 결승전이 열리고, 모든 아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기량을 펼친다. 올해는 모두 함께 할 수 없고, 3, 5학년이 함께 모여 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이 됐다. 3학년부터 아이들의 힘이 부쩍 는다. 예선전부터 시합이 치열하고 아이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기고 지는 승부마다 아이들의 감격과 탄식이 터져나온다. 이번에는 투호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 힘을 쓰는 데 자신 있는 아이가 있고, 섬세한 투호에 자신 있는 아이가 있을 텐데, 내년에는 꼭 투호를 함께 해야겠다.

10월은 가을 운동회가 있는 달이다. 보통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아이들이 체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측정한다. 두 해째 그렇게 하지 못하고 각 반별로 가을운동회 체력검사가 진행 됐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달리는 종목은 측정하지 않고, 몸 늘이기와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공던지기와 멀리뛰기를 측정한다. 멀리뛰기는 요령은 알고 뛰는 것과 그렇지 않을 때 기록 차이가 굉장히 컸다. 몸의 반동을 주는 것, 땅을 차고 몸을 앞으로 향하도록 할 때 아이마다 30cm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아이들은 1차 기록보다 2차 기록이 늘었을 때 기쁨을 느끼고 만족한다.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가장 많은 횟수를 한 아이가 부러움과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 기록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만족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교사로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11월의 주제는 종이딱지. 최근 유행한 드라마의 영향인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미 딱지를 알고 있었다. 딱지는 이면지를 활용해서 접고 만들었다. 3학년 아이들은 쉽게 딱지를 접는다. 딱지의 빈 여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예쁘게 꾸민다. 아이들의 성향이 많이 드러난다. 최대한 빨리 꾸미고 딱지를 치고 싶은 아이들이 있고, 딱지 치는 것보다 최대한 예쁘게 꾸미는 데 중점을 두는 아이들이 있다. 양면 딱지를 만들고 딱지 대회를 열어볼 생각이다. 아이들마다 자신만의 딱지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딱지 치는 기술을 익혀갈지 기대가 된다.

텃받살림
9 1 7일 백로

21일 추석

23일 추분
배추모종심기
8 물주기, 잡초 뽑기
15
22 추석연휴
29 물주기, 잡초 뽑기, 벌레 잡기
10 6 8일 한로

23일 상강
전체여행(모둠여행)
13 솎아주기, 물주기, 벌레잡기, 웃거름 주기

해바라기씨 수확, 말리기
20
27
11 3 7일 입동

22일 소설
배추 묶어주기, 물주기, 벌레잡기
10
17 김장축제
24 해바라기 씨앗 까기
배추와 고구마를 심고 가꿨다. 1학기에 비해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작물이었다. 날씨가 선선해져 다들 열심히 했다. 텃밭의 위치가 바뀌어 응달이 많았다. 작물이 쉽게 자랄 수 없는 환경이었다. 일반 품종과 고급 품종의 생장에서 차이가 났다. 일반 품종은 병충해가 많았고 고급 품종은 병충해 없이 잘 자라났다. 비, 전체 여행 등 작물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 배추보다는 땅속에서 계속 나오는 고구마를 통해 수확을 즐거움을 온전히 누렸다. 땅속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리들에게 미련이 남아 수업을 끝내기 아쉬운 시간이었다. 노작과 텃밭일지 쓰기에 균형을 맞추도록 애썼다. 또한 텃밭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보장했다. 텃밭일지에는 그날 했던 일이나, 수업에 관련이 없더라도 기억에 남는 일을 쓰고 그림을 그리도록 했다. 앞으로도 텃밭일지에 관심을 많이 써야겠다.

3학년 영어
무엇을 하나요
9 2 1학기 복습
9 UNIT5-Single Letter Sounds ‘M,N,O’

-듣기, 말하기, 쓰기, 노래부르기
23 UNIT5-Single Letter Sounds ‘M,N,O’

-It is a lemon. I smell the lemon
30 색깔 배우기
10 7 UNIT6-Single Letter Sounds ‘P, Q, R’

-듣기, 말하기, 쓰기
14 UNIT7-Single Letter Sounds ‘S,T,U,V’

-듣기, 말하기, 쓰기, 노래부르기
21 전체여행(모둠별여행)
28 할로윈 핸드 페인팅

-사탕게임
11 4 -할로윈 단어 빙고 놀이
11 코로나 휴교
18 김장축제
25 UNIT6-Single Letter Sounds‘W,X,Y,Z’

-듣기, 말하기, 그림 맞추기 놀이
<알파벳 M,N,O,P,Q,R,S,T,U,V,W,X,Y,Z>

알파벳을 익히고 단어를 배웠다. 단어의 발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파닉스도 같이 했다. 2학기에는 파닉스를 구체적으로 들어갔다. 자음, 모음 하나하나의 소리가 어떻게 읽히는지 공부했다. 알파벳과 단어를 배우면 다음 단계로 문장을 익힌다. What do you smell? It’s smell과 I play in 의 문장을 배웠다. 문장을 배우고 활동으로 놀이를 한다. 문장놀이는 교재 뒤의 활동지를 사용했다. 무작위로 카드를 뽑아서 냄새 표현하기 놀이와 교사의 칠판 그림을 보고 카드에서 무엇인지 찾는 놀이를 했다. 아이마다 교재에 활동 교구가 있어서 활용하기에 좋았다.

<놀이-몸으로 말해요, 빙고, CARD, 그림 맞추기, 할로윈>

3학년 수준에서 복습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면 놀이만 한 게 없다. 1학기에 배웠던 단어들을 그림카드로 만들어 모둠별 ‘몸으로 말해요’ 놀이를 했다. 놀이도 즐겁고 영어 복습도 잘됐던 수업이다. ‘빙고’ 놀이는 모든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다. 할로윈수업을 하고 다음주의 복습으로 빙고놀이를 사용했다. 할로윈날에는 바디페인트를 이용해 친구 손에 할로윈 캐릭터를 그려줬다. 퀴즈를 해서 사탕도 받았다. 미국문화를 체험하는 날이었다.

<노래 불러보기-BINOG, colorsong>

아이들은 노래를 부를 때 제일 적극적이다. 영어 공부가 아닌 영어에 친숙해지는 걸 원하기에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자주 불렀다. 평소에 즐겨하는 빙고놀이를 노래로 배웠다. 모둠을 나눠서 돌림노래로 즐겁게 불렀다. 가사가 쉬우므로 공책에 직접 적어보기도 했다. 색깔을 배우는 노래도 불렀다. 색종이를 준비해 율동을 같이했다. 1학년 때는 율동을 좋아했는데, 3학년이 되니 쭈뼛쭈뼛한다. 부끄럼이 많아졌다.

옷살림
주제 무엇을 하나요 준비물
9 2 바느질 뽐내기 도안 그리기 도안대로 각자 준비해요
9 바느질하기
16
23 마무리하여 발표하기
30 뜨개질을 할 수 있다. *수세미만들기 *아크릴실

*코바늘
10 7
14
21
28
11 4
11
18 김장축제
1학기에 배운 손바느질로 바느질 뽐내기를 하였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도안을 그리고, 바느질을 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손으로 뭔가를 만들거나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어서 1학기 비해 능숙하게 바늘을 움직였다. 여러 가지 캐릭터 인형, 손바닥 만한 쿠션, 예쁘게 꾸민 이름표 등 각자 솜씨를 뽐냈다. 바느질을 다한 후 매듭짓는 걸 어려워하거나 서툰 아이들도 있지만 대체로 바느질 시작과 마무리를 제 손으로 다했다.

2학기를 열면서 코바늘로 수세미 뜨기를 예고하니 아이들은 설레면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였다. 집에 코바늘이 있다는 아이, 반짝이는 실을 준비하면 되는지 물으며 어떤 수세미를 뜰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반짝이고 술이 많은 실 말고 3mm정도 되는 실을 준비하도록 했다. 반짝이는 실은 수세미 뜨기에 익숙해진 다음에 도전하는 것이 더 나아 보였다. 처음부터 그 실로 하면 꽤 헤맬 것이 예상되었다. 바느질 뽐내기를 한 후 수세미 뜨기 영상을 보며 천천히 코바느질을 배워나갔다. 아이들이 배운 것은 원형 수세미다.‘사슬뜨기, 빼뜨기, 한길 긴 뜨기, 한길 긴 뜨기 두 코 넣어 긴 뜨기’-순으로 수세미를 뜬다. 손이 야무진 아이들이지만 처음 매직링 만드는 데까지 2주가 걸렸다. 엄지, 검지, 중지로 줄을 감아 매직링 만드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며 익혔다. 어떻게 해서 매직링까지 만들었는데 기둥코를 세워 사슬뜨기를 하며 다시 어려움을 맞이하였다. 그런 경우 대부분 실의 장력이 헐거워 코바늘과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였다. 아이들에게 플레밍의 ‘왼손법칙’의 손가락 모양을 보이며 새끼손가락과 검지로 줄의 장력을 조절해야 함을 다시 알려주어 사슬뜨기를 성공적으로 하도록 알려주었다. 원래 수세미 뜨는 데 한 달 정도 예상했는데 그 이상 시간이 걸렸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익혀야 하는데 전체여행 및 학사일정으로 11월 넘어서야 수세미를 뜰 수 있었다. 그래도 3학년 아이들이 어려울 수 있는,‘코바늘로 수세미 뜨기’를 마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어려워도 집중해서 손을 놀리는 아이들이 대견했다. 고민은 되지만 남은 시간 동안 대바늘로 목도리 뜨기를 시도해봐야겠다. 어려운 것을 넘고 나면 성취감도 크게 얻는 아이들이다.

생활미술
9 6 놀잇감 실을 타고 올라가는 매미 만들기 종이, 공작용 눈, 실
13 추석 명절카드 만들기 종이, 색종이, 자, 가위, 풀
20 추석
27 캘리그래피 기초 선 긋기(세로선, 가로선, 대각선, 원)

한글 낱자 쓰는 법 익히기

문장 따라 쓰기
사각촉매직
10 4
11
18 도형 원으로 그림 그리기 아크릴물감, 붓, 물통, 파레트, 병뚜껑
25 감상 작가의 작품 감상하고 따라 하기 인쇄물
11 1
8 경험 친구들과 즐거웠던 시간 그리기 수채물감, 붓, 물통, 파레트, 빨대, 종이
15 연극 연극 소품 만들기 종이, 펠트지 등
22
29
콩나물반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물론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다. 3학년 생활 미술은 실용성에 초점을 두었다. 놀잇감을 만들거나 엽서를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매미를 만들어 재밌게 놀았고, 명절카드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명절카드에는 아이들이 그림 그림에 교사가 글자를 써주었다. 직접 쓰는 아이들도 있었다. 캘리그래피는 팝아트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낱글자 쓰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차시에는 독도의 날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만들었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고 따라 그렸다. 칠판에 종이를 붙여 직접 시범을 보이며 빈센트 반 고흐의 기법을 익혔다. 자연스레 기법을 익히고 잘 활용하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도 많았다. 교사의 손이 부족했지만, 아이들은 각자의 감성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수채화를 수업에 가져 올 때는 고민이 많았다. 어린이다운 그림을 그려야 할지, 적은 노력으로 완성도 있는 그림을 그리게 할지가 고민이었다. 실용성에 초점을 두었기에 물감의 번짐 효과를 활용한 오로라가 있는 밤하늘 그리기를 주제로 정했다. 아이들 마다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밤하늘 같지는 않지만 실패를 토대로 예술작품 같은 걸작을 남기는 아이도 있었다. 지금은 말과글 연극 활동과 연계하여 연극소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생활미술은 개별적인 지도가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라 개별적인 지도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가 제일 큰 고민이다.

음악
3~6학년
9 8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 작곡가 생상스

- 동물의사육제(사자왕의행진, 수탉과 암탉, 거북이, 코끼리, 캥거루)
15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2)"

(수족관, 숲속의 뻐꾸기, 커다란 새장, 화석, 백조, 피날레)
29 생상스 “동물의사육제”

- 듣기 시험
10 6 악기의종류(1)

건반악기,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활동: 악기사진보며 악기 이름과 종류 구분하기
13 악기의종류(2)

-활동: 활동지 빈칸 채우며 이론정리 및 복습하기
20 - 여행주간 -
27 악곡의 구조와 형식

(동기, 작은악절, 큰악절, 한도막형식, 두도막형식, 세도막형식, 작은세도막형식)

- 활동지, ‘고향의 봄’ 악곡분석
11 3 도돌이표의 종류(1)

- 도돌이표 악보순서 확인하기, 도돌이표의 쓰임
10 - 휴강 -
17 -김장축제-
24 도돌이표의 종류(2)

- D.C, D.S, 코다의 쓰임
2021년 2학기 음악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2학기도 노래활동보다 음악이론이 주가 되는 수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음악가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으로 생상스의 연주와 특별한 행사들이 많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생상스라는 인물에 대해, 또 그의 음악관과 음악가로서의 활동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며 집중하여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생상스의 가장 대표작인 ‘동물의 사육제’ 의 유명한 트랙들을 배웠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이 음악 감상에 큰 활동으로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악기의 종류에 대해 배울 때는 자신들이 경험한 악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흥미로워 합니다. 수업 중에는 사진으로만 경험하고 소리를 상상해보며 악기의 이름을 익혀 나갔습니다. 또 지난학기에 이어 노래악보를 보기위한 기초 음악 상식 이론들을 공부했습니다. 물론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각 학년마다 이해하는 범주가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를 좁혀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준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풍물

2학기에는 아이들이 각자 원하는 악기를 나누어 악기별 장단을 익혔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악기를 배운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장단을 익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악기마다 구음을 들려주고 악기별로 연주를 하고 한 악기씩 합주하여 나가는 방법으로 장단을 배우니 소리가 조금씩 어우러지는 느낌 입니다. 장구를 했던 친구들은 이미 배운 장단을 연주하니 조금 더 기량이 상승하는 부분이 있고 북은 장단을 좀 더 구성지게 연주하면 좋겠지만 장구 장단이 익어 가끔은 장구처럼 장단을 매기기도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맡은 악기를 잘 연주해 내려는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만간 아이들이 내는 소리는 더욱 풍성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학교밖학교
9 3 캠핑-3
10 도서관 나들이 - 일월 도서관, 일원공원
17 한가위 한마당
24 수원화성 한바퀴
10 1 광교산
8 하루방학
15 생태교실
22 체력검사 및 가을운동회
29 미술관
11 5 화성박물관
12 생태교실
19 공연관람
26 김장축제
칠보산 탐험, 한가위한마당, 서호공원 생태교실, 여주 세종대왕 영름과 한글시장, 대부둑공원에서의 작은 운동회, 매송체육공원 즐거운 놀이, 김장축제 등의 활동을 했다. 교육계획을 짤 때 2학기에는 코로나19가 완화될 거라 희망을 품었지만, 코로나의 기세는 여전했다.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주변 칠보산을 활용하거나 도보와 전세버스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는데, 코로나19가 정말 무섭기는 하다. 덕분에 학교 근처에 위치한 보물, 칠보산을 온전히 탐험하게 됐다. 칠보산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칠보산을 넘어 화성에 있는 매송체육공원에 가서 놀다 오기도 했다. 수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아보니 아이들이 정말 잘 걷는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힘든 시간일 수도 있지만, 잘 따라 와주었다. 외부 활동 중 다치는 일이 있어, 외부활동에서 안전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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