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알립니다

교육부에서 4월6일로 개학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대안교육연대에서도 교육부와 발을 맞추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2월 운영위원회의 때   '교육부에서 개학을 미루는 지침이 나올 경우 우리도 그에 따른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리학교도 4월6일로 개학을 미룹니다. 학부모 부대표님을 통해 학년별도 돌봄 수요도 조사중입니다.

우리학교 돌봄은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좀 더 개학이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정대로 23일 개학이 되었으면, 방학기간 일부와 교육활동 조정을 통한 수업일수를 확보하는 것으로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개학을 다시 미루게 되어,

전체 학사일정(방학기간 조정을 포함하여, 수업일수, 활동, 행사, 여행등)의 모든 부분을 점검하고, 별도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논의가 마무리되면, 다양한 형태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가정에서 애쓰고 계신 부모님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가정에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바다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