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안녕하세요. 그루터기입니다.

오늘은 2021년 5월 5일! 어린이날이네요!

아이들이 일 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 중 하나이지요.

나누고 싶은 내용이 었어 글을 남깁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하면 떠오르는 사람 중 한 명은 방정환 선생님이지요.

'어린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 정착하도록 공식화했으며,

아동문학가의 선구자입니다.

특히 아동잡지 <어린이>를 통해 동화, 수필, 동요 등이 아이들 사이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애쓰신 분이시지요.

 

 

1921년은 <어린이>를 편찬한 색동회의 시작이 되는 '천도교 소년회'가 결성된 날이며,

국어운동단체인 '조선어연구회'가 앞선 한글 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세워졌습니다.

또한, 1961년에는 '아동복지법'에서 '어린이 날'이 5월 5일로 제정 공표된 해입니다.

나름, 100주년, 60주년의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주로 문학종류의 번역이나 창작을 많이 하셨지만,

동요에도 관심이 있으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번역작업을 많이 하셨고, 작사, 작곡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형제별>, <<어린이>> 1권8호, 1923.9. 번역

<나뭇잎배>, <<어린이>> 2권6호, 1924.6. 창작(?)

<귀뚜라미 소리>, <<어린이>> 2권10호, 1924.10. 창작



창비에서 발행하고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발행한 방정환 전집을 통해 악보와 정보를 얻었습니다.

멜로디가 궁금하신 분은 음원을 준비해 놓았으니, 아래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