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 속 텃밭돌보기
작성자
나무꾼
작성일
2020-08-27 23:03
조회
916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 속 텃밭돌보기
2학기 개학을 하자 마자 우리가 모두 힘을 쏟는 것이 바로 텃밭돌보기입니다.
비록 텃밭살림수업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이지만, 한 해에 두 번 5, 6학년 형님들도
같이 텃밭농사를 위해 풀을 뽑고 두둑을 만듭니다.
1학년 동생들은 올해 맛보겠지만, 2학년 이상 형님들은 직접 심고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의 맛을 압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 속 조심해야지만, 야외이고 떨어져서 일하는 것이어서 텃밭돌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돌봄으로 나온 동생들과 6학년 형님들이 힘을 쏟았습니다.
1,2,3학년 동생들이 가지와 고추를 거두고 풀을 뽑으며 애를 썼습니다.
나름 풀을 뽑는다했지만, 손 크기가 작아 안타까웠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 날씨는 꽤 무더웠고요.
지쳐서 다음에 다시 풀을 뽑을까 하던 때, 장어집 뒷마당을 지나 길섶 선생님과 듬직한 6학년 형님들이 오는 것입니다.
6년 째 텃밭농사의 달인들이 오니, 일이 됩!니!다!
수산나 선생님과 초록샘 선생님이 시원한 매실차와 생수, 아이스크림을 조달해주셔서 땀흘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다행히 텃밭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때늦지 않게 배추모종을 심고 무씨를 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학기 개학을 하자 마자 우리가 모두 힘을 쏟는 것이 바로 텃밭돌보기입니다.
비록 텃밭살림수업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이지만, 한 해에 두 번 5, 6학년 형님들도
같이 텃밭농사를 위해 풀을 뽑고 두둑을 만듭니다.
1학년 동생들은 올해 맛보겠지만, 2학년 이상 형님들은 직접 심고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의 맛을 압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 속 조심해야지만, 야외이고 떨어져서 일하는 것이어서 텃밭돌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돌봄으로 나온 동생들과 6학년 형님들이 힘을 쏟았습니다.
1,2,3학년 동생들이 가지와 고추를 거두고 풀을 뽑으며 애를 썼습니다.
나름 풀을 뽑는다했지만, 손 크기가 작아 안타까웠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 날씨는 꽤 무더웠고요.
지쳐서 다음에 다시 풀을 뽑을까 하던 때, 장어집 뒷마당을 지나 길섶 선생님과 듬직한 6학년 형님들이 오는 것입니다.
6년 째 텃밭농사의 달인들이 오니, 일이 됩!니!다!
수산나 선생님과 초록샘 선생님이 시원한 매실차와 생수, 아이스크림을 조달해주셔서 땀흘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다행히 텃밭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때늦지 않게 배추모종을 심고 무씨를 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김장도 오손도손 모여 즐겁게 김장축제 할 수 있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채소값이 금값인데 배추랑 무랑 잘 키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