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살림 <작당>

@ 작당 비누는 플라스틱을 덜 쓰기 위해 집안의 세제, 세정제부터라도 플라스틱 통이 필요없는 고체로 바꾸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 작당의 비누는 만든 후 1달 정도 건조해서 공급합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비누도 있지만, 오래 잘 건조할수록 사용감이 좋아집니다. 사용 가능일은 제작일부터 1년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비누가 산패되지 않으면 1년이 지나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비누는 건조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 작당의 비누에 합성 향료를 쓰지 않습니다. 천연 에센셜 오일을 향료로 사용합니다. 천연성분이라고 해도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습한 화장실에서 계속 사용하다보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잘 건조될 수 있게 비누망에 넣어 걸어두거나, 비누 홀더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비누받침에 수세미를 깔고 비누를 두었다가, 비눗물 먹은 수세미로 청소할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 작당 비누의 기름 구성과 향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카오꿀 비누
카카오 가루와 꿀은 비누 사용감을 높여주고, 건조한 계절에 피부 당김을 줄여줍니다. 카카오꿀비누에 들어가는 기름은 건성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얼굴에도 몸에도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전성분 : 올리브유, 정제수, 코코넛유, 팜유, 스윗아몬드유, 가성소다, 시어버터, 라벤더 에센셜오일, 꿀(1.3g), 카카오가루(0.9g)

여드름에 도움되는 비누
여드름이나 뭔가 많이 나는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성초와 녹차를 진하게 우린 물을 기본으로 하고 어성초(해독, 소염 작용) 가루와 삼백초 가루(아토피, 여드름, 무좀, 습진에 효과), 티트리오일(항곰팡이, 여드름 치료, 피부진정), 라벤더오일을 넣었습니다. 문제성 피부에 좋다는 기름부터 첨가물까지 모아보았습니다.

전성분 : 정제수(어성초, 녹차 우린 물), 팜유, 코코넛유, 가성소다, 올리브유, 살구씨유, 포도씨유, 동백유, 어성초가루(0.6g), 삼백초가루(0.6g), 티트리에센셜오일, 라벤더에센셜오일

뽀득한 비누
세정력을 높여 노폐물 제거에 좋은 비누입니다. 피지 흡착에 효과적인 그린머드와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클로렐라 가루를 넣었습니다. 뽀득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성분 : 정제수, 코코넛유, 팜유, 가성소다, 스윗아몬드유, 살구씨유, 미강유, 포도씨유, 그린머드가루, 클로렐라가루, 스윗오렌지에센셜오일, 페파민트에센셜오일

뽀얘져라 쌀비누
뽀얀 피부를 만든다 하는 쌀뜬물과 미강유, 미강(쌀겨)가루를 넣어 뽀얀 피부를 바라는 비누.

전성분 : 쌀뜬물, 미강유, 코코넛유, 팜유, 가성소다, 달맞이꽃종자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쌀겨가루(2.5g), 스윗오렌지에센셜오일, 레몬에센셜오일

그릇 비누
설거지용 비누입니다. 맨 손으로 사용해도 손이 건조해지지 않고, 기름기가 잘 지워집니다. 각 가정의 수돗물에 따라 다르지만 사용 후 물얼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전성분 : 코코넛유, 팜유, 정제수, 콩유, 가성소다, 계피가루, 레몬에센셜오일

약산성 샴푸바
이 제품은 재료를 손으로 반죽해서 만드는 약산성의 샴푸바입니다. 샴푸라 썼지만, 몸에도, 세안용으로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플라스틱 줄이는 운동에 참여하고 싶은데,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뻣뻣해서 할 수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비누와 시중 샴푸 중간쯤의 사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으로 주물러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갈라집니다. (갈라진다고 품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비누망에 넣어 사용하시고, 잘 마르게 걸어두시길 추천합니다. 갈라지면 다시 손으로 꾹 뭉쳐서 사용하세요.

전성분 : 소듐 코코일 이세치오네이트(SCI), 애플계면활성제, 글리세린, 콘스탄치, 곡물가루, 창포 추출물, 페퍼민트에센셜오일, 시더우드에센셜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