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살림 <작당> 게시판 입니다.
2020 겨울방학 <떠들썩> 에서 사람책을 찾습니다!
작성자
번개(5수연,졸업생재서엄마)
작성일
2020-11-14 17:03
조회
1133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혼을 쏙 뺐어가버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소리없는 전쟁같은 시간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어느새 훌쩍 커 있기도합니다.
몇 해전부터 방학마다 해오던 초등 고학년이상 청소년부터 마을 어른들을 대상으로 해오던
또 하나의 계절학교 <떠들썩>에서 올해는 "사람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책"이 되어 누군가에게 대출되면 빌린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야기는 자신의 "일"에 대한 이야기일수 있고, 잘 아는 "분야" 또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학교 또는 마을의 어른들이 자기가 살아오면서 하게 된 "일"에 대해 자연스럽고 편하게 이야기해준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 아이에게 다른 어른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고, 내 이야기를 다른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는
작은 "협동"을 제안 하오니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손을 보태어 주세요^^
사람책 라이브러리가 구성되면 12월부터는 사람책 대출자를 신청받겠습니다.
대출 시간(사람책과 대출자가 만나는 시간)은 1월, 2월 각 1회씩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가 혼을 쏙 뺐어가버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소리없는 전쟁같은 시간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어느새 훌쩍 커 있기도합니다.
몇 해전부터 방학마다 해오던 초등 고학년이상 청소년부터 마을 어른들을 대상으로 해오던
또 하나의 계절학교 <떠들썩>에서 올해는 "사람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책"이 되어 누군가에게 대출되면 빌린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야기는 자신의 "일"에 대한 이야기일수 있고, 잘 아는 "분야" 또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람책의 주제는 <일하는 사람>입니다.
가까운 학교 또는 마을의 어른들이 자기가 살아오면서 하게 된 "일"에 대해 자연스럽고 편하게 이야기해준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 아이에게 다른 어른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고, 내 이야기를 다른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는
작은 "협동"을 제안 하오니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손을 보태어 주세요^^
사람책 라이브러리가 구성되면 12월부터는 사람책 대출자를 신청받겠습니다.
대출 시간(사람책과 대출자가 만나는 시간)은 1월, 2월 각 1회씩 만들겠습니다.
- 신청 기간 : 2020.11.15 ~ 2020.11.27
- 신청 방법 : https://forms.gle/br1x7xePbEvc9Sfz9
- 문의 사항 : 번개 (재서수연엄마,010-4825-5693)
전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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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정건맘)2020-11-14 22:13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일꺼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