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학년 봉평여행 후기 #3

작성자
이슬
작성일
2018-10-04 21:35
조회
139
봉평 도서관에도 들렀어요.

책 읽을 때는 누구보다도 진지한 아이들이에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읽기에 푹 빠졌죠.



 

숙소로 돌아가는 길.

계곡에서 물놀이 한바탕 합니다.

발만 담그려고 했는데 허리까지 풍덩.

어느새 온 몸이 다 젖었네요.

 



 

시장에서 아이들에게 주어진 미션.

옥수수 한 자루,

메밀국수와 두부 4모,

과일 만원어치.

뻥튀기 간식까지 샀지만 이 모든 것이 4만원이 넘지 않았죠.

무겁지만 먹을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이 간식들은 여행내내 우리들의 배를 채워줬지요.



 

아이들은 돌아오자마자 샤워하고 일기를 씁니다.

식사당번들은 저녁을 준비하지요.

식사당번이 아닌 아이들은 방 청소를 도왔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참 알차게 보낸 하루였어요.

둥글게 앉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1

9월 12일 수요일 일기

오늘 공짜로 깡통열차를 탔다.

재밌었다.

시장갔다.

올챙이국수 먹었다.

메밀 부치기 먹었다.

다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리고 과일을 샀다.

그리고 물놀이를 했다.

물수재비를 했다.

재밌었다.

다 젖었다.

추웠다.

돌 위에 있었다.

숙소에서 씻었다.

 

# 2

9월 12일 수요일 일기

오늘 6시에 일어났다.

알람이 울리자마자 일어났다.

한 10분뒤에 다 준비하고 나왔다.

아침에 산책을 갔다.

그 다음엔 시장에 가서 밥이랑 아이스크림 먹었다.

그 전에 깡통열차 공짜로 태워주셨다.

주현이랑 나 그리고 바다별 선생님이랑 좋은 자리에 탔다.

시장가고 물놀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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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3 10:49
    각자 가기 소임을 잘 해내는 우리 멋진 2학년이네요~ 선생님들께서도 수고 많으시고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