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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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1 01:36
조회
1845
☀ 여행 짝궁을 소개합니다.

기산이와 안나  -  서로 안정감이 있는 짝궁입니다. 조용조용하며 평화를 추구하는 짝.

절대 큰 소리를 내지 않는, 하지만 안나의 내조가 관계를 아름답게 만들지요.

안나 말로 기산이가 앞에 있으면 기산이가 주인공, 안나가 앞에 있으면 안나가 주인공인 사진이랍니다.

  

남남 커플, 동영이와 요엘이 - 남남이 짝이 되어 스스로 행운이라  부르는 짝궁입니다.

손을 잡아도 어색하지 않고,  짝과 함께 수행해야하는 미션을 줘도 척척해냅니다.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요.

 

성별의 장벽을 뛰어 넘은

30년된 부부 같은  소윤이와 현호 -  짝이 되는 순간부터 행복해 했던 짝궁입니다.  혼자 해도 재밌는 활동을 둘이 하면 더 재밌게!!!

짝과 함께 멋진 곳에서 사진 찍기 위해 구석구서 탐색하였지요.

 

 

하린이와 은결이 - 하린이와 은결이가 고른 속담입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  아마도 그림이 마음에 들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하린이와 은결이도 서로 잘 맞는 짝궁.  여행 수첩 만들기는 은결이가 돕고, 퀴즈 풀기는 하린이가 돕고.



 

 

여여 커플,  지윤이와 윤영 - 여자끼리 짝궁이 되어 완전 좋은데, 귀찮은게 많아요.

사진 찍는 것도 귀찮고, 가끔 노는 것도 귀찮고.....   근데 "먹는 건 좋아요" 커플이예요.



남남 커플  두희와 재윤이 -  개구장이, 장난꾸러기예요.   호기심도 많아요.
주위를 탐색하며 놀 거리를 찾아요. 하지만 관찰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해요.

  

선남선녀 시헌이와 은규예요.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



그 밖에

제를 지내는 은결이, 현호 그리고 소윤이.   무슨 제를 지내냐고 하니 모른다고 하네요.

  

괴기스런 표정 짓기의 대가  기산이와 동영이!!!  여행 내내 다양한 괴표정을 연구하고 선 보임^^
전체 4

  • 2016-11-21 19:38
    짝꿍들의 사진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다들 어쩜 그리 잘 만났는지ㅎㅎㅎ

    그나저나 현호가 소윤이 머리를 묶어주는 사진은 정말이지 30년 된 부부 같네요^^

    • 2016-11-21 19:50
      현호야...아무리 소윤이가 좋아도 머리까지 묶어주다니....
      정말 거슬리는 사진이야~~
      너는 내가 점찍은 사위인데!!!
      단비하고 멱살잡을 날이 다가온다네~~~~

      • 2016-11-21 20:21
        아하하하하^^;
        그러게요

        소윤이가 남자 아이들과 저리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참...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단 말이 떠오르는 저는... 엄마가 맞긴 맞는 건지, 원...^^;

  • 2016-11-21 21:54
    두 분이 써놓은 글이 너무 웃겨 배꼽잡네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