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학년 "나 잘났다 반" 바우길 성장여행

작성자
길섶
작성일
2018-06-03 13:20
조회
1148
우리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강릉시로 성장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시의 바우길은 대관령의 광할함과 동해의 아름다움과  품고있는 지역입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강릉에서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4박 5일간 약 50km를 이동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걸으며 숙소를 옮겼습니다.

날씨는 덥고 비가 오기까지 했지만 힘들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걷게 되면 알게 된다. 고마운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말이다. 나를 걷게 해준 튼튼한 두 다리가 고맙고, 나를 걷게 낳아준 엄마 아빠가 고맙고, 길옆 묵묵히 길벗이 되어준 나무들도 고맙다. 걷는 일이란 고마움을 새삼스럽게 발견하는 것이다.’

<김진아, 강릉 바우길에서>

 

이동 코스는 바우길 14 - 5 - 12 - 13 구간입니다.

모둠별로 한 코스씩을 맡아 길을 조사하고 여행을 책임졌습니다.



 

4박 5일간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흙과 바다 내음을 맡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매순간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같이해준 5학년 아이들과 해님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의 모습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화질은 톱니바퀴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첫째 날


둘째날


셋째 날


넷째 날


마지막날


전체 2

  • 2018-06-04 00:36
    총 50km를 무사히 걷고 온 우리 아이들 대견하네요^^ 길섶, 해님 선생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나온 길 저도 같이 걷고 싶네요~

  • 2018-06-23 08:03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다시 한번 길섶, 해님 선생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