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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대안학교 통합교육 연구모임에서 마음맞는 교사들이 모여 일을 꾸몄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 만들어보자고.

막연하게 그 무언가를 꿈꾸기만 했는데 올해 드디어 그 첫걸음을 했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두들'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이에요.

행동하는 사람들(Do들)이 모여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두드리자는 의미입니다.



장애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장애, 비장애청년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되길 기대하며,

대안학교 특수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고민들과 상상들을 조금씩 실현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시범사업으로 장애학생들을 위한 자발적 여가동아리 <친구사이>를 진행중이고,

내년부터 자립체험홈을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들집'이라는 이름으로 공간을 얻었습니다.

 

내년부터 자립체럼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실제 가정집과 비슷하게 가전제품과 집기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빗자루 세트, 가스렌지만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담갖지 맞시고 일단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나들집' 구경만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해요.

후원도 해주시면 더 좋고요!!

https://www.socialfunch.org/nadle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