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 주말에 학교를 청소하고 정돈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나무꾼
작성일
2016-07-24 15:45
조회
2263
무더운 날 주말에 학교를 청소하고 정돈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일할  것이 있어서 주말에 학교에 나와보니,

학교 문 초입 풀들이 머리 바싹 깎은 아이마냥 시원해보였습니다.

햇살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 주변에도 말끔하게 비질이 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안으로 들어와서는 한 눈에 아! 부모님들께서 청소해주셨구나 싶었습니다.

도서관, 교실, 둥지층, 계단 아래 등등 깨끗하지 않은 곳이 없고 모두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교사들의 손이 닿지 않거나 지나치기 쉬운 데까지 청소하시느라

정말 땀을 바가지로 흘리셨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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