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작성자
바다별
작성일
2018-05-14 12:12
조회
1702
어느덧 5월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5,6학년이 성장여행을 떠나면, 마냥 조용할 것만 같던 학교가

여전히 쉬는 시간이면 아이들 노는 소리로 채워집니다.

 

지금 이 시간, 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있기에 우리 교사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됩니다.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은 부모님들 마음에 담아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반가운 인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정성이면 좋겠습니다.

이 날 만큼은 물질적으로 표현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전해질 것이니까요.

 

'스승의 날'  학교에서 아이들과 오롯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늘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수원칠보산자유학교 '뿌리깊은 나무' 교사회 드림.

 
전체 2

  • 2018-05-14 14:40
    아침에 아이를 픽업하면서. 살구나무를 지나는데 벌써 열매가 열려 바닥에 떨어졌더라구요 건이가 입학하던 날 이게 무슨 나무일까 생각했던게 엇그제 같은데요

    아이를 믿고 맡길수 있다는게 저에게는 큰 기쁨이였습니다 ^^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 부모에게는 좋은 이끄미가 되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8-05-18 00:37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