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칠보산자유학교 봄철 탁구대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작성자
바다별
작성일
2018-04-26 16:49
조회
1763
지난주 뜨거운 응원 열기속에 결승전과 3,4위전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결승전은 11점 7세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어진vs이해찬

1세트 14:12

2세트 11:5

3세트 11:7

4세트 11:6

첫 세트 점수에서 보여지듯이 11점 경기에서 듀스가 나왔습니다. 첫 세트는 기선제압에서 제일 중요한데요.

1세트 시작부터 어진이가 더욱 긴장을 했었는데, 1세트 승리이후 여유롭게 경기를 하였네요.

이어진 최종 우승!

3,4위전은 15점 5세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배재윤vs오은결

1세트 11:15

2세트 15:9

3세트 9:15

4세트 11:15

팽팽한 경기 끝에 세 번의 세트를 이긴 오은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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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5월8일 또는 9일에 결승전(이어진vs이해찬)과 3,4위전(배재윤vs오은결)이 진행됩니다.

대회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네요......

4월30일.

오늘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응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8강전 4경기가 치뤄졌습니다.

실력보다 얼마나 마음을 잘 다스리는지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했네요. 상대보다 덜 긴장한 선수가 모두 4강에 올랐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4강에는 3,4,5,6학년에서 한명씩 골고루 올랐습니다.

<준결승 확정>

준결승 1조 : 배재윤VS이어진

준결승 2조 : 오은결VS이해찬

각 경기 결과에 따라 결승,  3,4위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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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다음주부터 8강이 치뤄지고, 5월8일 준결승, 5월9일 결승을 합니다.

8강에 오르지 못한 아이들도 모두 열심히 하고, 서로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어 마음이 쓰이네요...

대회 기간동안 실력이 늘어가는 아이들도 있고, 평소 탁구에 관심없던 아이들도 재주를 부리네요~

전체 5

  • 2018-04-26 18:17
    와와~~ 칠보산 탁구대회사상 최연소 8강 진출 배재윤 어린이!!
    3학년의 경사네요! 배재윤 어머님 한턱 쏴야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 2018-04-27 07:56
    대진표를 보기만해도 심장이 쫄깃쫄깃해요~~~>.

  • 2018-05-04 01:51
    4월30일은 마침 재윤이 생일날이었는데, 딱 맞추어 학교에서 생일잔치를 해주고 그토록 바랐던 "바다별선생님 탁구캠프 참가권"까지 획득하는 가문의 영광을! 태어나서 가장 풍성한 생일날이었을 거예요.

    대회 진행하시느라 여러 선생님들 애쓰셨겠어요. 이제 거의 막바지네요. 감사드립니다!

  • 2018-05-11 11:36
    결승 끝났을텐데... 결과가 궁금해요~~~

  • 2018-05-16 14:43
    헐~ 이건 놀라운 일이에요.
    엄마, 아빠와는 매우 다른 운동신경을 가진 어진이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탁구캠프 걱정~으로 학교 여행에 버금가는 걱정을 하고 있는 어진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