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6일 한가위한마당-6학년 한복 입은 고운 사진 올립니다.

작성자
나무꾼
작성일
2021-09-17 11:02
조회
771
 

코로나상황이어도 해가 뜨고 달이 지듯, 들판이 노오랗게 변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한가위행사를 준비하며 마을 어른들께 떡도 돌리고 예쁜 한가위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두 학년씩 묶어 민속놀이와 여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5, 6학년은 같이 인근 이웃들께 떡과 한가위 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6학년이 먼저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운 한복과 옛스러운 옷을 입으니 참 아이들이 곱디 곱습니다.

 

초등에서 마지막 한가위 사진이라 아이들은 햇살에 눈이 따가와도 웃음을 머금었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어른들 한복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정말 다 컸네요^^

 



 

 



4학년과 협업하시는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놀이터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학교개교기념사진 찍을 때 애용했던 예전 놀이터가 떠오르네요.

 



하지만, 이제 우리에겐 그네가 생겼습니다.

얘들아~ 힘내! 이제 몇 장 안 남았어~

 



 

 



아이들의 멋진 더 자세한 사진은 구성원들이 볼 수 있는 사진방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 4

  • 2021-09-17 11:47
    아이들 정말 곱네요^^
    곧 졸업이라는 게 아쉽습니다.

  • 2021-09-17 14:11
    6학년 아이들 사진이 꼭 졸업기념 사진 같아 뭔가 마음이 짠하네요~

  • 2021-09-17 16:11
    햇살의 글을 읽다 갑자기 핑 눈물이 돕니다. 진짜 많이 컸네요. 세월 빠릅니다. 감사합니다~~

    • 2021-09-17 18:49
      저는 유빈맘 글 읽다가 눈물이 핑 ㅎㅎ 칠보산에서의 시간이 조금 천천히 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