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펭귄반 아이들 개학 첫 주를 지냈습니다.
작성자
나무꾼
작성일
2017-03-04 12:22
조회
1728
안녕하세요. 나무꾼입니다.
개학 첫 날 이슬 선생님을 원하다가
화요일에는 생각보다 나무꾼 괜찮다고 했다가
구구단 써오고 외우기 숙제가 나가자 다시 이슬 선생님을 원하는,
펭귄반 아이들의 개학 첫 주가 지났습니다.
새로 선생님이 바뀌니 마음이 여기 저기 하나 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2학년 때 생활했던 좋은 습관과 문화로 3학년 첫 주를 지냈습니다.
반장단, 청소구역, 나들이짝 등 정할 때 아이들은 다수결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방법부터 의논하였습니다.
다수결, 소수결, 담임 선생님이 정해주는 것, 제비뽑기, 만장일치 등 방법을 말하고 서로 의논하여 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정말로 만장일치를 선택하여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아이들 맘이 모두 같을 수 없지만, 기꺼이 양보하거나 넘기는 모습을 보고 이슬 선생님이 아이들을 잘 키워주셨구나 싶었습니다.
한 주를 지내며 반 생활하며 필요한 여러가지를 즐겁게 정하였습니다.
부모님들과 공유합니다.
*3학년부터는 금요일 하교시간은 평일과 같습니다. 오후 3시 40분에 하교합니다.
2017년 3학년 펭귄반 3월 알림사항
*반 구호 : 남극에/펭귄
*3월 반장단
반장 : 김은강
부반장 : 김은세
공책서기 : 이어진
*3월 청소구역
*일기는 매주 목요일에 가져와요
*3월 책상 자리
*1학기 사물함 자리
*3,4월 나들이짝
김나은-이어진-한지율
김은강-박은강
김은세-박지민
이나경-박재돈
이윤하-양지욱
장현원-정승빈
*모둠 구성
-모험단 : 김은강, 김은세, 박지민, 양지욱, 정승빈
-배움단 : 박은강, 이나경, 이어진, 한지율
-도움단 : 김나은, 박재돈, 장현원, 이윤하
개학 첫 날 이슬 선생님을 원하다가
화요일에는 생각보다 나무꾼 괜찮다고 했다가
구구단 써오고 외우기 숙제가 나가자 다시 이슬 선생님을 원하는,
펭귄반 아이들의 개학 첫 주가 지났습니다.
새로 선생님이 바뀌니 마음이 여기 저기 하나 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2학년 때 생활했던 좋은 습관과 문화로 3학년 첫 주를 지냈습니다.
반장단, 청소구역, 나들이짝 등 정할 때 아이들은 다수결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방법부터 의논하였습니다.
다수결, 소수결, 담임 선생님이 정해주는 것, 제비뽑기, 만장일치 등 방법을 말하고 서로 의논하여 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정말로 만장일치를 선택하여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아이들 맘이 모두 같을 수 없지만, 기꺼이 양보하거나 넘기는 모습을 보고 이슬 선생님이 아이들을 잘 키워주셨구나 싶었습니다.
한 주를 지내며 반 생활하며 필요한 여러가지를 즐겁게 정하였습니다.
부모님들과 공유합니다.
*3학년부터는 금요일 하교시간은 평일과 같습니다. 오후 3시 40분에 하교합니다.
2017년 3학년 펭귄반 3월 알림사항
*반 구호 : 남극에/펭귄
*3월 반장단
반장 : 김은강
부반장 : 김은세
공책서기 : 이어진
*3월 청소구역
교실(4명) | 둥지층 거실(6명) | 둥지층 복도(2명) | 분리수거(1명) |
이어진 -쓸기 이나경 -쓸기 박지민 -닦기 김은강 -닦기 |
정승빈 -쓸기 김은세 -쓸기 한지율 -쓸기 박재돈 -닦기 양지욱 -닦기 박은강 -닦기 |
장현원 -쓸기 김나은 -닦기 |
이윤하 |
*일기는 매주 목요일에 가져와요
*3월 책상 자리
장현원 | 양지욱 | 박은강 |
김나은 | 한지율 | |
이윤하 | 이나경 | |
정승빈 | 김은강 | |
이어진 | 박재돈 | |
박지민 | 나무꾼 | 김은세 |
*1학기 사물함 자리
김은세 | 이나경 | ||||
박재돈 | 박은강 | 이윤하 | 양지욱 | 정승빈 | |
한지율 | 박지민 | 김은강 | 이어진 | 김나은 | 장현원 |
가방 | 가방 | 가방 | 가방 | 가방 | 가방 |
*3,4월 나들이짝
김나은-이어진-한지율
김은강-박은강
김은세-박지민
이나경-박재돈
이윤하-양지욱
장현원-정승빈
*모둠 구성
-모험단 : 김은강, 김은세, 박지민, 양지욱, 정승빈
-배움단 : 박은강, 이나경, 이어진, 한지율
-도움단 : 김나은, 박재돈, 장현원, 이윤하
개학둘째날 나무꾼선생님도 괜찮은거같아...라고 정말 말했답니다.
그 이후는 음~~~~ 선생님의 판단과 상상에 맡깁니다.
반모임 안 해도 될만큼 상세한 하루이야기네요
회의록 정리하시던 습관이 딱 붙으신 듯^^
나무꾼선생님 담임교사로 뵈어서, 너무 반갑고 기뻐요!!
아이들 마음이야, 정말 이랬다 저랬다 하지요.
나무꾼 선생님의 꼼꼼함을 믿습니다^0^
늘, 응원하겠습니다!
남극에, 펭귄!!
귀요미 남극 황제,황녀 펭귄들과 일년이 하루 같이 행복한 한 해 되셔요.
그러고보니 선생님 못 본지 한참 된 것 같네요. 우리 일은 끝났지만 그래도 종종 반갑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