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장애통합교육]교실과 가정환경에서 AAC활용을 위한 제안

작성자
해님
작성일
2020-06-12 14:47
조회
56
2020년 유래없는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간절했던 만남에 대한 기다림 시간,  가정에서 보낸 긴 시간, 여전히 조심스럽고, 혼란스러운 사회, 학교의 일상은 우리뜻과 다르게...

같지만 다른 환경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꾸준히 해 나가야 할 것이 있고, 살피고 돌아봐야 할 것이 있다.

올 해 함께하는 장애통합교육은 어떤 주제로 나눌까 고민하다... 시각지원에 대한 이야기로 개별화교육협의회를 시작한다.


교실과 가정환경에서 AAC활용을 위한 제안

특수교사 해님


소통이라는 말을 떠올려보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무엇인가? 그럼 다시 의사소통이라는 말을 떠올려 보며 다음 기사를 소개한다. http://naver.me/xiANCVVj

실제로 요즘처럼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가 이뤄 질 때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누군가의 일상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 하는 것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감정. 요구. 경험. 사고. 관념을 상호 교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의사소통 약자는 인지적 결함, 과제 처리의 어려움, 제한된 경험으로 인한 개념 형성 부족 등 여러 원인으로 언어발달이 원활하지 않고, 제한된 사람과 한정된 어휘로 의사소통 하게 되어 상호교류에 어려움을 겪는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려면 언어적 수단 뿐 아니라 비언어적 수단도 사용하여 자신의 요구, 감정, 사고 등을 자유롭게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시스템을 지원받아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gu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 보통 AAC로 말함)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은 이미 많은 경험과 연구들이 밝혀왔다.

1980년 초반 기능적 언어 구사 능력에 결함을 지닌 개인을 위한 특수한 공학기술, 장치 및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에서 점차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상징(symbol), 보조도구(adis), 전략(strategies), 기법(techniques) 등에 관한 총체적인 접근 방법을 AAC라 한다.

상징이란 실제 사물, 제스처, 수화, 사진, 그림, 표의문자, 낱말, 점자 등을 말하며, 보조도구란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받는데 사용되는 의사소통 책, 의사소통판, 음성출력도구 등을 의미한다. 전략은 의사소통 기술을 신장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말하며, 테크닉이란 의사소통 도구나 상징을 이용하여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직접 선택하기, 눈 응시, 스캐닝 방법 등을 말한다.

학교 현장에서 굳이 AAC라는 용어를 붙이지 않아도 시연, 사진과 영상, 기호와 팩토그램을 활용한 표식과 시간표등 이미 다양하게 활용하여 교육하고 있다. 특히 낮은 학년이나 시각적 학습에 강점을 가진 발달장애 학생에게 두루 쓰이는 방법이다. 이 시간 AAC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는 CIVID-19 이후 한 걸음 다가온 변화 중 소통의 변화에 대해 우리의(교사회) 생각을 나눴는데 이 후 학교에서 장애학생을 포함한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교수방법이나 자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자한다.

 
  1. 교실환경에서 어떻게 AAC를 활용할 수 있을까?


 

1) 시각지원스케줄

2) 기능적 의사소통 능력 촉진

- 요구하기 : 필요한 것이나 원하는 것을 요구 할 수 있도록 AAC 상징 제공,

(직접 선택이 어려운 학생은 시각적, 청각적 스캐닝으로 선택하기)

- 거절하기 : 하고 싶지 않은 것, 원하지 않은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 질문하기 : 이건 뭐에요? 어디가요? 같은 상황에 대한 질문, 궁금한 것을 질문하도록 촉진

- 코멘트하기 : 고맙습니다. 같은 사회적 어휘 표현하기, 자기 감정표현하기

3) 대화 기술 능력 촉진하기

- 주고받는 대화 이해하기

- 단순히 글을 따라 읽거나 따라 말하는 방법 확장하기

- 똑같이 반복하는 말의 빈도수 줄이기, 정확한 표현하기

4) 학습활동에서 참여와 이해 증진

- 활동지나 교수자료에 그림상징 넣기

- 수업내용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판 활용

- 수업이해도를 알아보기 위해 AAC활용

5) 일반화 촉진

- 교실에서 잘 적응하고 부모, 교사 친구와 서로의 신호를 잘 이해한다고 의사소통 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교실과 가정 밖 실제 생활에서도 잘 적응하고 일반화 하도록 의사소통판이 활용될 수 있다.



2.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와 공유상징자료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고, 여러 상징자료도 많이 개발되어 있다.



 

3. 그리고...

 

- 앱, 기기가 선택되어도 학생과 상황에 맞게 부분적으로 사용될 수 있겠다.

- 의사소통판을 어디에 어떻게 둘 수 있을까 (앞치마, 팔찌, 공책 등)

- 필요한 자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 우리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시각지원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고 설명되면 좋겠다.

- 수업이나 환경 구성에 필요한 자료에 잘 접근할 수 있도록 공유하면 좋겠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자료 중 일부는 ***어린이 가정자료 촬영, SET-UP 특수교육연구회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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