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놀이
작성자
길섶
작성일
2019-10-21 10:27
조회
1219
2019년 10월 16일 점심시간
가을날 학교는 햇볕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분다.
점심시간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린다.
1학년 교실 앞마당을 나가보니 아이들이 진놀이를 하고 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 같이 뛰어놀고 있다.
오랜만에 본 풍경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뛰어다니고 있다.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땀을 뻘뻘 흘린다.
긴장된 표정, 진을 노리는 표정까지 진지하다.
고학년에게 동생들과 같이 하는데 좀 봐달라고 했다.
그러자 돌아오는 한 마디
저학년 :
"그러면 재미없어요."
고학년 :
"맞아요. 안 봐주고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렇구나 이것이 진정 화합의 장이구나.
괜한 걱정을 했다.
진놀이는 참 좋은 놀이다.
가을날 학교는 햇볕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분다.
점심시간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린다.
1학년 교실 앞마당을 나가보니 아이들이 진놀이를 하고 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 같이 뛰어놀고 있다.
오랜만에 본 풍경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뛰어다니고 있다.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땀을 뻘뻘 흘린다.
긴장된 표정, 진을 노리는 표정까지 진지하다.
고학년에게 동생들과 같이 하는데 좀 봐달라고 했다.
그러자 돌아오는 한 마디
저학년 :
"그러면 재미없어요."
고학년 :
"맞아요. 안 봐주고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렇구나 이것이 진정 화합의 장이구나.
괜한 걱정을 했다.
진놀이는 참 좋은 놀이다.
전체 3개
-
코알라(정재호1엄마)2019-10-21 12:56아이들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네요~^^
-
햇살(1이서연엄마)2019-10-22 10:58공간이 넓어지니..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듯 싶네요~ 아이들도 신나게 노는 모습 보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딸기(5지민,2지우 맘)2019-10-23 09:43봐주면 재미없어요...ㅋ 제대로 놀줄아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