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게시판

매 월 한 번씩 함께 만남을 이어왔던 자혜학교와 올 해는 한 학기에 한 번 만납니다.(자혜학교의 학사 일정 상 반나절을 온전히 시간내기가 어려워 조정되었습니다.) 매 월  한 번의 만남이 처음엔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1년이 지날 때쯤이면 서로의 이름을 알고, 즐거운 추억꺼리가 하나씩은 생겼는데...

그래서 올 해는 새로운 학년이 함께 하지 않고 작년에 통합수업을 했던 4학년이 다시 함께 했습니다.

아침 일찍 자혜학교에서 보내주신 버스를 타고 도착! 운동장 절반 크기의 워터풀에 환성을 질렀지요.

작년에 만났던  언니가 보고 싶다던 친구들... 몇 년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재작년에 만났던 피구 잘하던 **이, 새침한 **이, 전학 왔던 **이, 선생님들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른 더위가 열기를 뿜어낸 날~ 신나게 놀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