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음악(합창)수업 돌아보기

작성자
바다별
작성일
2019-05-08 09:00
조회
161
2019 칠보산 자유학교 음악(합창) 3,4월 돌아보기

 

 

작성자 : 이하나

 

*과목 : 음악(합창)

*누가 : 3,4,5,6학년과 이하나 선생님

*수업요일 : 수요일 2-3교시(2교시:3,4학년 / 3교시:5,6학년)
3.4학년 (2교시) 5,6학년 (3교시)
2 27 합창이란(독창, 중창, 합창, 제창의 정의와 실습)

발성연습, 노래 시작 전 몸 풀기
<함께 걸어 좋은 길> <동그란 지구 어딘가>

주선율 부르기.
3 6 <산마루에서>

- 숨표의 쓰임과 적용.

- 동형진행(같은 가락) 구분하여 찾기.
<동그란 지구 어딘가>

남자, 여자 파트나누어 부르기.
13 <다 봄님이에요>, <봄이 오는 소리>

-봄노래 배우기
20 <빠르기말 노래>

- 빠르기말 단어 외우기

- 빠르기말에 맞추어 표현하기
<나무의 노래>

-성부 나누기
27 <내가 먼저 웃어 줄께>

-3,4학년 : 제창

-5,6학년 : 부분 2부 합창
4 3 <나무의 노래>

-식목일의 의미를 새기며 노래 부르기
<내가 먼저 웃어 줄께>

-성부 나누어 합창하기
10 <예쁜 꽃>, <비가 오네>

- 악보 리듬 눈으로 읽고, 손 유희를 통해 몸으로 리듬감 표현하기.
17 <하늘친구 바다친구>

-스타카토 표현하며 노래 부르기
24 <곱기도 해라>, <마법의성>

- 악보 구성 파악하기

도돌이표, 코다의 쓰임
<하늘친구 바다친구>

-알토파트배우기

<노래가 만든 세상>

- 주선율 노래 부르기
*수업내용

 

새로운 3학년의 아이들의 등장과 함께 2019년의 합창 수업이 시작되었다.

합창수업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3학년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노래 부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참여도가 높고 매 수업시간마다 집중하여 성실하게 수업에 임한다.

수업의 방식과 내용들을 잘 따라주며, 즐겁고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4학년 아이들은 다른 학년에 비해 조용하고 노래를 부를 때 수줍어하기도 하지만

교사의 지시를 잘 따라주기에 수업의 진행과 학습 진도에 크게 어려움은 없다.

수업에서 배우는 다양한 활동들을 잘 기억하며, 매 수업에 적용시킨다.

5학년은 전체적으로 음감과 리듬감이 뛰어나 처음 접하는 어떤 장르의 노래도 빠르게 적응하고 인지하며 참여한다.

6학년은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크고 작은 재능들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친구들이 개개인으로 많은데 반해,

초반 수업진행에 참여도와 집중도가 낮은 편이었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과 지혜로 수업 분위기가 이전보다 매우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을수록 개개인의 재능과 장점들이 크게 발휘되며 눈에 띄게 된다.

참여하지 않을 때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알게 될수록 놀랍다.

개개인마다 노래 안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장점들을 다 가지고 있는데,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이 학교에 아주 많다.

아이들 또한 참여할수록 노래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4학년 수업에서는 눈으로 악보를 읽는 연습을 많이 도전하고 있다.

귀로 듣고 따라 부르는 방식의 학습이 편했던 아이들에게 이제는 수업을 통해 스스로 악보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선율의 움직임, 리듬을 몸동작으로 표현하며 읽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악상 기호들을 찾고 이해하여 실전 적용까지 이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처음 접하게 되는 새로운 악보에서도 아이들이 악보를 읽고 스스로 노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노래들을 도전할 때도 많은데,

놀랍게도 아이들은 암보력이 빠르고 습득하는 학습 능력이 상당해서 어떤 노래든 어려움 없이 적응을 잘하여 부른다.

또한 아이들이 새 악보를 받았을 때 악보에 그려진 여러 악상 기호들을 흥미롭게 찾아내고 자신들이 몰랐던 정보에 대해 궁금해 하며 질문이 쏟아지기도 한다.

악보를 눈으로 보는 것에 관심이 생긴 것이다.

이전에는 악보에서 가사만 읽던 아이들이 가사 이외에도 악보의 전체적인 부분을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5,6학년 수업에서는 이번 학기에 성부를 나누어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를 풍성하게 표현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처음엔 낯선 알토 음역을 어렵게 생각하고 힘들어했지만, 결국에 화음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어 보였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많은 반복 연습들이 도움이 크게 된 것이다.

또 어려운 파트지만 자신이 스스로 자처하여 맡아 부르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도전에 소극적이던 아이들이 이제 두려움 없이 자진하여 어려운 부분을 맡으려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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